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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얼극장에는 친근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배도환이 출연을 한다.
배도환은 1991년 KBS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한 이후에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다.
드라마 첫사랑에 의리의 사나이 "오동팔"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주인공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배도환은 2002년 결혼을 한지 3일반에 별거에 들어 갔고 3개월만에 이혼 절차를
밝고 이후로 현재까지 싱글남으로 살고 있다.
리얼극장에서는 배경환의 어머니 한웅자씨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 7박8일의 여행을
함께 동행한다.
▲ 10년 독수공방 배도환, 이번엔 장가가나
친근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도환.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1994년에는 한 해 동안 46가지 단역을 맡아 최다 배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배도환의 이름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린 것은 시청률 65.8%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긴 드라마 '첫사랑'이다. 의리의 사나이 오동팔 역을 맡아 주인공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2년 결혼한 지 3일 만에 별거, 3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초스피드 파경' 이후 현재까지 싱글남으로 살아가고 있다.
▲ 하루에 100번 결혼하라고 잔소리하는 어머니
배도환의 뒤에는 평생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온 어머니가 있다. 집안 대대로 학자와 장군을 배출해 온 명망 있는 가문의 귀한 독자인 아들이 떡두꺼비 같은 손자를 낳아 품에 안겨주기만을 간절히 바랐던 어머니. 그러나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십여 년 전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여자를 만나는 것이 조심스럽고 두렵기만 아들은 어머니가 마련한 맞선 기회를 매번 피해왔다. 하루에도 100번이 넘도록 "결혼해라" 잔소리하는 어머니로부터 도망치듯 집을 나온 아들. 어머니는 아들이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고 올해 안에는 꼭 장가를 가기를 바라고 있다.
▲ 우연히 찾아온 베트남 여성과의 소개팅 기회
순수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간직한 나라, 베트남. 어머니와 아들은 몇 년 동안 반복되어온 지긋지긋한 '결혼 전쟁'을 잠시 내려두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여행길에 올랐다.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부부 연기를 하며 인연을 맺게 된 귀화 배우 하이옌과 오랜만에 재회를 하고, 그녀의 주선으로 베트남 여성과 뜻하지 않은 소개팅의 기회를 갖게 된다. 52세 돌싱남 배도환은 어머니의 소원대로 베트남에서 평생의 배필을 만날 수 있을까.
▲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에게는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100점짜리 아들 배도환. 하지만 결혼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빵점짜리인 아들이 못마땅한 어머니. 여행 기간 동안 아들과 어머니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수없이 부딪힌다. 그러나 하노이, 하롱베이를 거쳐 사파로 향하는 7박8일의 여정에서 아들과 어머니가 발견하는 것은 결국, 서로에 대한 진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