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돈가스 (돈까스) 금왕돈까스 긴자바이린
사모님돈가스 해산물돈가스 돈까스
어제 방송한 수요미식회에서는 돈가스를 주제로 방송을 했다.
최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가운에 방송에서는 일본식 돈가스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알맞게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성북동 금왕돈까스를 소개 했다.
금왕돈까스는 1987년 장사를 하기 시작해서 옛날에 먹던 추억의 돈가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맛을 선보인다.
얇고 넓은 고기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소스를 입혀서 나오는 것이
이집에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입맛 까다롭기로 알려진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집이다.
문을 열자마자 이곳에 돈가스를 먹기 위해서 몰려드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라고 하니~~
최희도 한 두점 먹으려고 갔는데 계속 먹게 된다며 돈가스가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돈가스 맛을 평가 했다.
한편 신사동에 있는 한성 돈가스의 푸짐함을 소개 했다.
출연진들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소개를 한 한성돈가스는 돈가스,
비후가스,생선가스, 치킨가스 이렇게 4가지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 식당은 냉동육을 사용해서 돈가스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등심을 사용해서
돈가스를 만들고 있어 주인의 자부심이 대단히 강한 곳이다.
강남지역에서는 돈가스보다는 생선가스로 더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냉동 어시안산 대구를 사용해서 다른 곳에서 먹어 보는 생선가스보다 도톰함이
남다르다고 평가를 했다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100년전 긴자에 오픈한 유서 깊은 돈가스 집의
한국분점이라고 소개한 긴자바이린.
긴자바이린은 제주산 흑돼지와 수제 빵가루로 만든 로츠가츠와 빵에 돈가스를
끼워 만든 가츠샌드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새콤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이곳만에 독특한 소스 등이 이 식당의 장점이다.
하지만 다른곳 보다 약간 비싼것이 좀 아쉬운점이라고 한다.
집으로 홍대에 위치한 퓨전 돈가스 집인 사모님 돈가스가 선택됐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해산물 돈가스에 게가 맛있게 잘 구워져 향이 살아있다. 게를 정신없이 발라먹다 보니 돈가스를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산물 돈가스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메뉴다. 특히 큰 게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