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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 무공해 부부 갈 데까지 가보자 황석산 날다람쥐 서정호 오명순 부부 오미자 송이 벌침

황석산 무공해 부부 갈 데까지 가보자 황석산 날다람쥐

 서정호 오명순 부부 오미자 송이 벌침

 

 

가을 송이’ 캐는 황석산 날다람쥐를 찾아라!
경상남도 함양시 안의면. 해발 1,000고지의 황석산자락, 송이 캐는 날다람쥐가 있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김오곤 한의사. 그의 눈앞에 쉭~쉭 지나가는 이상한 형체(?)를 발견한다.

 금세 뛰어가 보지만 손에 잡힐 듯 말 듯 잡히지 않은 날다람쥐를 따라 김오곤 한의사와

제작진이 고군분투한다. 형체를 보인 날다람쥐는 다름이 아닌 오늘의 주인공이라는데...

 

 


그림 같은 과수원, 자연의 품안에 자리 잡은 부부의 낙원. 황석산으로 귀농한 지 4년차!

서정호 (52), 오명순 (49) 부부. 복숭아, 사과, 밤 그리고 빨갛게 익은 오미자까지 키운다고 한다.

황석산 무공해 부부의 농사 법칙 중의 하나는 ‘정직’. 농약은 절대 치지 않는다고. “오미자야,

자라줘서 고맙다” 직접 키운 농산물과 소통하는 부부의 특별한 대화법을 들여다본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황석산 곳곳에 자리 잡은 송이버섯이 가을을 반겨준다.

솔잎 이불을 걷어내자 가을 송이가 살짝 고개를 내민다.

까다롭기로 이름난 송이. 서정호 씨는 김오곤 한의사에게 송이 캐는 비결과 1등급 송이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갓 캔 송이를 시식하는 김오곤 한의사. 가을 송이향이 입안 한가득 퍼져 나간다.

 

 

 


매일 산을 다니다 보면 무릎 관절이 아프기 마련. 산중에서 부부가 택한 민간요법은 바로 벌침!

항균작용과 함염증작용이 풍부한 천연 항생제 벌침을 셀프(?)로 맞는다는데..

자식 같은 벌도 키우고 몸이 아플 때에는 벌침도 맞고 1석 2조라고 말한다.

 

 


고요한 산중, 불청객이 나타났다! 경찰까지 출동한 사연은? 산속으로 들어와 싸울 일 없이

 살았던 서정호 씨. 그가 단단히 뿔났다! 서정호 씨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 송이를 캐는

불청객을 목격한다. 큰 소리로 실랑이를 벌이더니 급기야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는데...

‘황석산 무공해 부부, 자연에 물들다!’ 9월 23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