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대게 택배 말굽버섯 동해대게 금성수산
시간이 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국경을 오가는 사람들로 쉴 틈 없는 김해 국제공항. 항공기가 도착하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이들이 있었으니.. 이른바 항공기 클린맨! 바로 ‘지상 조업’ 서비스를 하는 직원들이다. 항공기가 착륙한 후 다시 다른 목적지를 향해 이륙하기 전, 1시간 동안 비행 준비를 마쳐야 하기에 주어진 시간 내에 기내식 탑재, 급유, 수화물 적재 등의 일을 모두 완벽하게 처리해야만 한다는데... 이 때문에 지상 조업을 하는 직원들은 모두 일분도 쉴 틈 없이 움직여 각기 맡은 일을 일사불란하게 해내야만 한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승객들을 태운 후 엔진이 꺼진 항공기를 견인해 활주로 주변으로 밀어내는 ‘푸시 백’ 과정까지 끝내면 비로소 비행 준비 완료.
한편, 도시 한 복판의 도로 위에서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시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그 주인공! 생명을 사수하는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그 즉시 출동에 나서는데.. 그들을 가로막은 것은 바로 도로 위의 얌체 운전자들. 불법 주, 정차는 물론 길 막기와 끼어들기가 난무하는 탓에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불가피하게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가 하면, 강원도 인제에서는 오직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산 보물찾기에 한창인데~ 망치로 나무를 쳐야만 얻을 수 있는 보물의 정체는 바로 ‘말굽버섯’이다.
흡사 말의 발굽과 비슷해서 이름 붙여진 말굽버섯은 해발 800m 이상의 고지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버섯! 특히 봄에서 가을에는 말굽버섯이 한창 자라나는 시기라 성장이 멈춘 겨울철, 지금이 바로 자연산 생 말굽버섯을 손에 넣기엔 가장 안성맞춤이라니~ 이 시기 놓칠세라 베테랑 약초꾼도 매일 경쟁하듯 산에 오르고 있을 지경이란다.
지금 이 시기! 해가 지기 전, 겨울산에서 벌어지는 말굽버섯 채취 현장 외에도 24시간 내에 대게를 산 채로 배달하라! 대게 특급 수송 대작전까지~ 주어진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는 그 치열한 현장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 시간이 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1. 항공기
<에어부산>
<김해 국제공항>
* 촬영에 도움 주신 에어부산 및 김해 국제공항 관계자, 탑승객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대게
<묵호항 명품대게 금성수산>
대게를 찔 때에는 대게 입을 가위로 찌르고 몸통을 눌러 물기를 빼줘야 한다.
센불로 익혀주고 대게 크기에 따라 김이 오른지 20~25분 정도 삶는다.
5마리의 경우 최소 시간은 15분이다.
그리고 10분동안 뜸을 들여준다.
☎ 010-9880-4787
택배는 저녁에 발송을 하기 때문에 익일에 받아 볼 수 있다.
당일에 잡은 대게를 발송하기 때문에 물량에 따라 배송 날짜가 변동이 될 수 있다.
3. 소방차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666
<도봉소방서> ☎ 02-3492-3438
http://fire.seoul.go.kr/do-bong
4. 말굽버섯
<설악 약초마을 건강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