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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김미화 탈북녀 김미화 탈북자 김미화 싸인 64회 탈북여성 김미화 탈북 아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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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인 64회 탈북여성 김미화 탈북 아내의 눈물

 

 

 

예순네번째 이야기
<탈북 아내의 눈물>편

 

 

 


야심한 시각이 되자 어김없이 나타난 여인. 갑자기 울부짖으며 누군가를 죽여 달라며 북한말로 이상한 기도를 하는 그녀! 그녀는 왜 밤마다 이곳에 나타나는 걸까? 다음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집. 그런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밤마다 기도를 하고 있고, 밥에 독을 탄다며 며느리를 나무라는데... 하지만 시어머니의 상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등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듯 보였다.

제작진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그녀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북한에서 탈북을 했다는 김미화. 그리고 식당에서 일하던 중 트럭기사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는 것. 그런데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이상 행동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밤마다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는 듯한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땅속에서 무언가를 파낸 후 불태워 버렸다는데 그게 마치 북한 간첩들이 사용하는 암호와 똑같다는 것이다. 혹시 그녀가 정말 북한에서 온 간첩인 걸까?

 

 

 

 


그런데 며칠 뒤 그녀가 시어머니의 통장을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된다. CCTV확인 결과 은행에서 돈을 찾은 뒤 무속인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고 그녀와 헤어진 후 의문의 남성을 만나 유유히 사라진 탈북여성 김미화.

 

 

 

제작진이 김미화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의문의 남성과 잠적 했을 거라는 주변의 추측과는 달리 김미화는 음식점과 유흥주점에서 밤낮으로 일을 하며 허름한 여관에서 투숙을 하고 있었다. 도대체 그녀는 왜 허름한 행색으로 숨어 지내며, 그렇다면 그녀가 도피할 때 가져간 수천의 돈의 행적은 어떻게 된 것인가?

파란만장한 꿈을 안고 탈북한 북한이탈주민 김미화의 반전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밤이 되면 공동묘지에서 일어나는 한 여인의 이상한 행동!
알 수 없는 행동과 말로 북한 간첩으로 오해받은 탈북녀 김미화!
그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무속인의 사기 행각!
탈북녀 김미화의 파란만장한 반전 인생스토리가 펼쳐진다!


 

9월 16일 화요일 밤 11시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