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미얀마 아웅 리얼스토리눈 아웅 미스미얀마 메이타테아웅 기자회견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KS성형외과 우승박탈
이유 왕관을 들고 사라진 퀸
국제미인대회 미스 미얀마는 왜 왕관을 들고 사라졌나?
1. 미인대회의 우승자 ‘메이 타 테 아웅’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미얀마 출신 ‘메이 타 테 아웅(16)’이 우승 을 차지했다. 미얀마 최초의 국제미인대회 우승자인 그녀는 미얀마로 금의환향한 다. 하지만 지난 8월 한국을 다시 찾았던 그녀는 주최 측으로부터 우승 취소 통보를 받고는 시가 2억 원에 달한다는 왕관을 들고 사라진다. 그녀는 왜 사라진 것일까. 2. 주최 측의 ‘우승 박탈’ vs 왕관을 들고 사라진 ‘퀸‘! 미스 미얀마가 사라진지 일주일이 지난 9월 2일, 미얀마에서 아웅의 기자회견이 열 렸다. 그녀는 주최 측에서 후원을 받기 위한 성접대, 가슴 성형을 포함한 전신성형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왕관은 주최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할 경우에만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하지만 주최 측에서는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한다. 미얀마 동정여론 형성 을 위해 그녀가 성접대 발언을 한 것이며 실제 그런 요구는 없었다는 것. 또한 그녀 에게 전신 성형을 요구한 적이 없고 아웅은 가슴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녀 와 그녀의 어머니의 동의하에 가슴 수술이 진행 되었으며 그녀가 가슴 수술을 했다 는 증거까지 확보하고 있다는데...
3. 양 측의 거짓말 논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미얀마를 찾은 제작진에게 미얀마 현지 기자는 이번 대회가 2011년도에도 성추문 논 란이 휩싸였던 과거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번 논란 이후 주최 측의 사무실 을 찾아가봤지만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건물이었다는데... 한편 아웅을 측근에서 도왔던 미얀마 현지 디렉터 니카는 아웅이 싱가포르에서 아버 지 없이 어머니와 살았고 2~3년 전 미얀마로 돌아온 이후 연예 활동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작년에 출연했던 미얀마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나이를 속인 채 참가했었다는데... 4. 일그러진 미스 미얀마의 꿈 K-pop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을 찾았던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 하지만 그녀 의 꿈은 왕관과 함께 사라져버렸는데...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국제미인대회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최근 왕관이 박탈된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메이 타테 아웅이 대회조직위에 다른 사람
이름으로 위조한 서류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미얀마 현지로부터 제기됐다.
1일 뉴욕의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따르면 미얀마의 최진 대회조직위
아시아 회장은 모닝미얀마와의 인터뷰에서 “메이 타테 아웅의 본명은 ‘테테 아웅’이며
신청 당시 만16세였다.
대회 규정이 만18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메 메 누’라는 18세 여성으로 참가 신청한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다.
가슴 성형과 접대 강요 등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 게 놀랍다.
모든 자료를 놓고 기자회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에서는 국제미인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세)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웅은 시가 1~2억원 가량하는 고가의 왕관을 들고 잠적한 것에 대해
아웅은 2일 미얀마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승 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형수술을
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우승 후에 한국에서 가수가 되려고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아웅은 "음반을 낼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재계 거물들이 원할 때마다 접대에 나서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회 주최측은 아웅에 나이를 16세에서 18세로 속이고 출전을 했는데 아웅은
그일에 항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측은 아웅의 우승을 취소한 이유가 아웅의 불성실 때문이라고 한다.
아웅을 고가의 왕관을 들고 약1천만원 상당의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채 잠적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AFP통신에 "아웅이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우리가 사과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타격을 준 아웅이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미얀마 출신인 메이 타 테 아웅(16)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2014’
우승자로 선정됐으나 주최 측에 의해 지난달 26일 우승이 취소되자 시가 2억원 상당의
왕관을 갖고 잠적했다.
그리고 2일 미얀마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왕관 반납 조건으로 대회 주최측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