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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어울림 이자스민 남편 이동호 이자스민 딸 최초 귀화 국회의원 이자스민 아들 이자스민 완득이 의형제 출연영화

 이자스민 콜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 ‘한국을 빛낸 8인’으로 선정, 배우 현빈, 육상인 임춘애, 산악인 엄홍길 등과 함께 태극기 기수로 선정된 이자스민. 그녀의 모습이 TV로 중계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귀화
국회의원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와 논란을 몰고 다니는 그녀!


KBS <러브인 아시아>에 고정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린 그녀는 영화 <의형제> (550만), <완득이> (530만)로 천만 배우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헌정 사상 최초 귀화국회의원이 됐는데...

18세에 결혼한 평범한 이주여성에서 36세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그녀의 인생을 훑고 간 크나큰 바람들...

지성과 미모를 갖춘 필리핀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녀와 항해사였던 남편을 이어준 것은,

다름 아닌 “콜라”였다.

 


콜라 하나에서 시작된 사랑은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는데...

양가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하게 된 이자스민은 한국으로 건너와 4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결혼생활 15년째 되던 해,

물에 빠진 어린 딸을 구하려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남편.


남편의 사망 이후, 그녀에게 쏟아진 질문들...“필리핀으로 언제 돌아가느냐?”
비빌 언덕을 잃었지만, 승근이와 승연이의 당당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 그녀는 일어섰다.

그리고 새 도전에 나섰다.

다문화 가족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고 싶다’는 바람에 국회의원이 될 마음을 먹은 그녀.

당당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됐다.

여의도로 출근한 지 벌써 2년, 대한민국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인생과 아픔을
<어울림>에서 공개한다!

 

 

<이자스민 딸과 아들>

 

이자스민 남편인 이동호씨는 2010년 오전에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인근 옥동천에서

물놀이를 하던중 굽류에 휩쓸린 딸을 구하기 위해서 물속에 뛰어 들었다가 목숨을

일었다.

다행히 딸은 목숨을 구했지만 이동호씨는 심장마비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