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 껌팔이 할머니와 의문의 아이 해수욕장 패륜동영상
해수욕장 껌팔이 할머니와 꼬마
<껌팔이 할머니와 의문의 아이>편
오늘 방송되는 샤인에서는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동영상의 주인공
일명 "00해수욕장 패륜동영상"이라는 내용을 소재로 방송을 한다.
동영상에서는 팔에 깁스를 한 할머니와 어린 손자로 보이는 꼬마가 해변인근
상점에서 어느 젊은 남자가 심한 막말과 거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수욕장에서 팔에 깁스를 하고 껌을 팔고 있는 불쌍한 할머니에게 젊은 남자의
행동이 지나치다며 많은 네티즌한테 공분을 사고 있는 영상이다.
하지만 동영상의 젊은 남자는 변명 아닌 변명을 올렸다고 한다.
내용은 자신은 억울하다며 동영상 속에 할머니와 꼬마는 보이는 것처럼 불쌍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세한 정황을 알아보기 위해 문제의 00해수욕장으로 내려간 제작진! 동영상 속 남자는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할머니가 깁스를 한 것도 모두 피서객들에게 동정심을 사서 장사를 하기 위한 설정이며, 지독한 장사수법 때문에 자신을 비롯한 인근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주변 상인들의 증언도 마찬가지! 오히려 껌팔이 할머니가 번듯한 집까지 있는 알부자에다 아이를 이용해서 장사에 나선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는데! 실제로 할머니는 아이를 앞세워 껌과 얼음생수 등을 강매하다시피 판매를 하고 있었고 식당 호객행위까지 하며 지독하게 돈을 모으고 있었다.
그런데 할머니와 손자의 관계가 이상하다! 주변 상인들의 증언으론 매번 아이의 나이를 일곱 살이라고 칭했다는 할머니! 또한 한국아이 같아 보이지도 않는 다는 것! 이미 바닷가 일대에서는 할머니가 아이를 훔쳐서 일을 시키고 있다는 해괴한 소문들까지 퍼져 있는 상황인데...
서서히 드러나는 껌팔이 할머니와 정체를 알수 없는 이국적 아이와의 관계! 껌팔이 할머니의 수상한 이중생활과 그 속에 숨은 사연을 만나본다.
그리고 가족들도 모르는 손자의 존재!
아이를 숨겨야 했던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은?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