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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원국수
인천 용동에 있는 태원국수!! 이곳은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국수를 아주 맛있게 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지~~~
태원국수에서는 단돈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로 잔치국수를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다. 여기에 500원만 더 지불을 하면 비빔국수도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미 동인천 뿐만아니라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곳이라 태원국수를 방문하게
되면 조금은 웨이팅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국수라는 메뉴는 손님들 순환이
빨리 되는 음식이고 주문을 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는 이상은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주차는 태원국수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가게를 겉으로 보기에도 아주 오래된 곳으로 보인다. 국수에 대한 내공이 엄청날
것 같은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만땅^^
실내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 아주 작은 식당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적혀 있는 반가운 문구가 있다.
"국수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드리고 양은 부족하지 않게 드리고 있으니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단,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 후 나누어 드시면 리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왜이리 반가운지!!
처음부터 양을 부족하지 않게 준다고 했는데 정말 엄청 커다란 냉면그릇에 한그릇 가득
담겨져 나온다. 보통 여자분들은 처음에 나오는 한그릇을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를 듯 하다.
태원국수는 48년동안 국수만을 만들어온 집이다. 20년 넘게 아버지가 이어온 국수집을
부인과 아들이 이어서 거의 50년 동안 한결같은 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할 수 있는 것은 국수를 직접 기계를
돌려서 뽑아 사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뽑은 국수를 3일동안 햇빛과 바람과 수증기가 합쳐져서 국수 면발로 탄생을
하는 것이다.
태원국수에서는 사과를 넣고 김치를 만들어 3일간 숙성을 시킨다. 사과김치와 국수가
만나서 수증기 비빔국수로 탄생을 한다.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면사리!! 처음부터 많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 면사리도 못 먹고 그냥 남기고 가는 손님들도 있을 정도로
맛 뿐만이아니라 양도 엄청난 곳이다.
국수와 함께 주문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두!!
만두를 주문할때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반반씩 섞어서 주문을 해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고기를 좋아 하기에 그냥 고기만두로~~
고기만두는 비빔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 태원국수 메뉴
잔치국수-3,000원
비빔국수-3,500원
떡만두-4,000원
콩국수/열무국수-5,000원
물냉면/비빔냉면-5,000원
고기만두/김치만두-3,000원
인천광역시 중구 용동 1-1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140)
☎032-772-7497
※잔치국수에서 비빔국수로 메뉴 변경시 500원이 추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