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스프라이즈 영국 최고 여류작가
말 할 수 없는 비밀
한 통의 편지만 남겨두고! 스스로 강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한 여자!
편지에는 그녀가 평생 숨겨왔던 비밀이 적혀있었는데!!
홀로 죽음을 선택한 이 여인은 영국 최고의 여류작가,
버지니아 울프였다!
버지니아 울프는 대범한 모더니즘의 기수이자 페미니즘의 대모로 알려진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남녀 차별이 극심하던 시절, 보수적인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여성 신장을 위해 목소리를 냈던 시대를 앞선 사람이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로 시대를 앞서간 여성 문학의 대모이다. 버지니아의 소설은 난해하기로 유명하지만 20세기를 넘어 21세기인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버지니아는 어린 시절은 행복하지 못했다. 버지니아는 어린시절 이복 오빠들의 성추행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이 일을 그저 쉬쉬하려고만 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버지니아 울프는 극심한 우울증에 걸리고 만다. 그 후 버지니아가 얻은 마음의 병은 평생 동안 그녀를 괴롭힌다. 즉 정신질환이 그녀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하지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버지니아는 매일 읽고 쓰는 일을 멈추지 않았고 병으로 몸져 누운 순간에도 책을 일고 글을 썼다. 그렇게 버지니아는 병과 싸우면서도 최고의 작가가 될 수 있었다.
울프는 내면의 의식 세계를 탐구한 작가로 20세기 초의 실험적인 작가로 꼽힌다. 그러나 수필 <자기만의 방>에서 남성 중심적인 세계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표현하면서부터 실력 있는 여류 작가로 평가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