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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대한항공 사무장 진술 사진 조현아 폭언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

대한항공 사무장 사진 조현아 폭언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밝힌 상황에서

당시 기내에 탑승했던 대한한공 사무자의 증언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항공 사무장은 한 매체를 통해서 당시 조현아 부사장이 어떤 폭언을 했고

또 어떤 폭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회사 측이 자신에게 거짓으로 진술을 하도록

강요 했다고 한다.

 

 

사무장은 사건이 벌어진 날 부사장에게 여 승무원을 대신해 용서를 구하던 자신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를 이용해서 사무장의 손등을

수차례 찔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는 "이런 모욕감과 인간적 치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건이 있은 후에 대한항공 직원들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사무장이 매뉴얼을

숙지하지 못해 조 전 부사장이 화를 냈지만 욕을 한 적은 없고 자신이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린 것"이라고 거짓 진술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전하고 있다.

 

 

당시 조현아 부사장은 0시50분 이륙을 앞둔 미국 누욕발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자신에게 서비스를 한것에 대해서 문제를 삼아 항공기를

회항 하도록 지시한 뒤 사무장을 하자 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에 출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은 기내에서 고성을 지르거나 욕설을 했느냐는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사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사과하겠다"고 말했으며

직접 하겠느냐고 재차 묻자 "직접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