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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승환 탈락 우승자 김영관 발전소 이승환 히든싱어3 두번째 우승자 모창능력자 김영관

히든싱어 이승환 탈락 우승자 김영관 발전소 이승환

히든싱어3 두번째 우승자 모창능력자 김영관

 

 

10월 24일 방송된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누구도 예상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이승환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총 100명 중에 36명의 선택을 받아 37표를 받은

김영관에게 1표차로 탈락알 했다.

역대 히든싱어에 참석한 가수 중에 원조 가수가 탈락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히든싱어에 나오는 가수들은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를 한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원조가수가 탈락하는 환희를 응근히 바라고  있기도 한다.

 

 

그런 면으로 보면 아마 이번 히든싱어 이승환편이 가장 드라마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원조 가수에게도 모창능력자에게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단 1표차.

원조 가수도 기분 좋게 모창 가수도 기분 너무 좋게 마치 미리 짠 듯한 명승부가 펼처졌다.

이번 방송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 이렇게 승부를 나누기에 너무나 훌륭한

경연이였다고 보여진다.

이번 히든싱어 편에서는 히든싱어 최초로 MR 반주가 아닌 밴드가 연주하는 라이브로

진행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가수들이 콘서트에서나 사용하는 스트링팀까지

동원이 되었다.

 

 

발전소 이승환이라고 불리는 주인공은 태연 편에 이어서 나온 두번째 우승자다.

당연히 라이브에 어린왕자 이승환을 이긴 우승자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매 라운드만다 김영관은 이승환을 위협하는 모창능력자고 평가를 받았다.

이승환 역시 자신이 어렸을 때 목소리, 초창기 음반 목소리랑 정말 흡사하다고

인정을 할 정도로 아주 훌륭한 모창능력을 들여 줬다.

 

 

우승자 김영관은 중공업 발전소 제어시스템 연구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김영관은 수험생 시절 이승환의 "붉은 낙타"를 반복해서 계속 듣다가 노래테이프 두개가

늘어져 결국 CD를 사서 들을 정도로 광적인 편이였다고 한다.,

또한 대학시절에는 가요제에 나가서 붉은낙타로 1등을 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이승환의

오랜시절 부터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김영관은 우승 소감으로 “형님 옆에 이렇게 한 공간, 한 시간에 함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기적인데 이렇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하며 감격하기도 했다.

 

 

이번 히든싱어는 라이브 밴드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라이브에 황제인 이승환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나 하는 평가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고

노래를 부른 김영관의 노래 실력에 모두들 감탄을 했다.

거기에 1표차라는 드라마틱한 우승까지. 매우 감동적인 무대 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라운드 별로 부른 노래는>

 

1라운드 미션곡-천일동안

작사-이승환/작곡- 김동률

 

2라운드 미션곡-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작곡-오태호

 

3라운드 미션곡-물어본다

작사-이승환/작곡-정지찬

 

4라운드 미션곡-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모창 능력자>

1라운드에서 탈락한 김용규

-녹음실 이승환으로 이대에서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고 부인도 이승환의 광편이라고 한다.

1라운드에서 41표로 탈락을 했다.

 

2라운드 탈락자 정동원

-약사 이승환으로 이승환 콘서트를 무려 50회 정도 관람을 했다고 한다.

2라운드에서 43표로 탈락을 했다.

 

3라운드 탈락자 이병걸

-예비과장 이승환으로 패션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라운드 탈락자 구자윤

-치과 의사 이승환으로 1라운드에서는 0표를 받으며 모든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0년동안 음악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진주에서 이승환 콘서트에서 이승환과

듀엇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경험이 있다고 한다.

3라운드에서 27표를 받아 탈락을 했다.

 

최종우승자 김영관

-위에서 설명이 충분하게 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