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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예슬 유민상 개콘 유민프

 

 

홍예슬 유민상 개콘 유민프

 

 

어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코너를 시작을 했다.

유민상은 코너에서 이 코너는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만에 끝날 수 있는 코너다라고 설명을 했다.

부디 한달만에 코너가 끝나길 바라며~~~^^

 

함께 출연한 후배들이 코너가 끝날것을 걱정하다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며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코너 안 끝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다.

 


코너에서는 노우진은 유민상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했다. 그는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폭로하고 도망갔다.

노우진이 언급한 홍예슬은 미녀 개그우먼 F4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개콘생활을 한지 2년차인 홍예슬은 망가지는 게 재밌다고 한다.

개콘에서 제일 신이 났던 때는 "놈놈놈"이라는 코너에서 흑인분장을 했을 때라고

할 정도로 자신이 망가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는 개그우먼이다.

 


20살부터 개그우먼의 꿈을 꾸기 시작한 홍예슬은 인덕대 방송연예과 시절 수업보다

 개그 동아리 활동에 더 활발하게 임하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돈을 벌기 위해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단역으로 4, 5회 정도 출연했지만 연기보다는

개그가 적성에 맞았다고.
결국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시험에서 당당히 합격한 홍예슬은 소속사 문제와

관련해선 KBS와 1년 계약이 풀린데다가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음에도 아직은 소속사를

 가질 때가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홍예슬은 "개그는 많이 짜야지만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이잖아요.

아직까지 제가 개그를 보여준게 없어 소속사 생각은 없어요. 딱 뭔가 하나를 보여줬을 때

선택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KBS 출근 열심히 하고 뒷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아직까진 상품으로 가치가 꽤 없지 않은가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