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을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희준이 3년간 만난
연극배우 노수산나와 결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희준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희준이 올해 초 노수산나와 결별을 했다고 밝혔다.
결별을 한 이유는 서로 일정이 바쁘다 보니 서로에 대한 관계가 소원해지져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한다. 연인을 떠나서 대학교 선,후배 이기 때문에
지금도 서로에 안부를 묻고 있고 서로에게 응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로 이들은 2011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셨다.
최근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 "해무" 등에서 연기를 펼쳤고 노수산나는 "우리 노래방에
가서 얘기 좀 할까" "월남 스키부대" "썸걸즈" 등에서 활동을 했다.
이희준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노수산나가 한 배우가 아닌,
이희준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그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희준은 "노수산나는 내가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다.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배우 대 배우로서 항상 미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이희준은 연극배우 노수산나와 3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인정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희준은 "아까 통화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결별설이 터지는 바람에 또 한 번 이희준 여자친구로 거론되게 해서 미안하다.
그 친구가 어쩌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는데 실례가 되니까…"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그는 또한 "동료로서 그 친구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 될 큰 배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노수산나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