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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생활의 달인 짜춘권의 달인 안동반점 황희순 달인

생활의 달인 짜춘권의 달인 안동반점 황희순 달인

 

 

■ 안동반점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춘권이라는 중화요리를 만드는 달인이 나온다.

경력 54년으로 올해 70세인 황희순 달인이 자춘권의 달인으로 방송에 나오는데

서울 보문동에 있는 안동반점이라는 곳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는 달인이다.

안동반점은 보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뒷편으로 돌아가면 아주 오랜된 듯한 골목이

나온다. 이 허름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반점이 왠지 더 정감이 가고

달인에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시골에 있는 중국집 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달인이 만들어

내는 요리들은 정말 제대로 된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오늘에 달인 메뉴가 자춘권이라 자춘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면

사실 포스팅을 자주 하는 저도 자춘권이라는 메뉴에 대해서 들어보지 못했다.

보통 자춘권은 중화요리집에서 자춘결 또는 계란말이라고 표시한 곳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모두 틀린것으로 자춘권이 맞는 말이라고 한다.

자춘권은 춘권피라고 하는 만두피와 비슷한 피를 고기와 야채  그리고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춘권피에 싸서 기름에 튀겨 내는 것을 말한다.

이때 춘권피를 대신 해서 계란으로 싸서 튀겨내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자춘권에 들어가는 재료는 춘권피,실파, 부추, 표고버섯,당근,돼지고기, 신선한 해물 등이

속재료로 들어간다.

안동반점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보게 되면 우선 잡채밥이 있고 양장피에 고기튀김

그리고 자춘권 등이 있다.

안동반점에 들어가면 이런 글을 볼 수 있다."주방장 어르신이 연세가 있으신 관계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글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이곳에서 음식 먹는 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 하고 먹어야 할 듯~~

차춘권 달인 황희순 달인이 올해 70세이니 힘든 중화요리를 만드는 것 자체가 엄청난

힘이 필요 하니 손님들도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듯 하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니 잘 알고 방문하기 바람!! 그리고 절대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지 말것

주차를 할 곳이 너무 없어서 주차 하기가 정말 힘듬^^

 

 

 

 

 

 

 

 

늦은 저녁 방송돼 늘상 우리의 입맛을 다시게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짜춘권'이 방송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짜춘권은 달걀지단에 볶은 채소를 넣고 말아 튀긴 것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화려한 음식이다. 원래 춘권이란 의미는 젊음과 인생만사의 봄이 언제까지나 계속되길 기원하며 입춘과 절분에 먹는 세시 음식이다.

짜춘권은 집에서도 단 30분만에 간단히 해먹을 수 있다.

 

▶ 짜춘권 재료

- 달걀2개, 돼지고기 등심 50g, 새우살 30g, 양파1/2, 부추30g, 죽순20g, 불린표고 2장,

불린 해삼 20g

만드는 법

1, 댤걀을 풀어 체에 내린 다음 소금과 물녹말을 넣고 팬에 지단을 부친다.

-밀가루플은 밀가루와 물을 1:1비율로 푼다.

2,새우살은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3, 양파 죽순,부추,표고,해삼,생강은 4cm길이로 채썬다.

4,돼지고기는 5x0.2cm로 가늘게 채썰어 소금 후추 청주로 간을 한다.

 

이후 팬을 뜨겁게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르고 생강을 볶다가 간장과 청주로 향을 낸 다음 돼지고기를 볶고 양파, 죽순, 해삼, 표고버섯, 새우살, 부추 순으로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참기름을 두룬다.

마지막으로 달걀 지단 바깥쪽으로 밀가루풀을 고루 발라준 다음 볶은 속재료를 길게 놓아 직경이 3cm 정도 되게 양 가장자리를 접어 넣어 김밥 말듯이 둥글게 말고 160도의 기름에 튀겨 내내 후 약 2cm 길이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내면 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107

☎ 02-923-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