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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대상포진 원인 증상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수두바이러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예방법

생로병사의 비밀 대상포진 원인 증상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 수두바이러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예방법

 

 

생/로/병/사/의 비밀

빨라야 산다! 통증의 왕, 대상포진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아 예방접종을 했거나
수두바이러스에 노출이 된 적이 있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 대상포진!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면마비, 시신경 손상 등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후유증이 있는 병이다.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 대상포진이란?

 

 

신경절에 숨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발현되며, 피부 위로 염증을 일으키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질병,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때 우리 몸의 한쪽 신경절을 따라서 마치 띠를 두른 것처럼 수포가 생긴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그 발생부위 또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대상포진이 발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신경계 질환이라는 점이다.

 

▶ 나이가 들수록, 성인병 등

면역이 약할수록 더 위험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8년부터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해 5년간 무려 40%에 가까운 증가를 보이고, 전 연령대에서 발병하지만 50대 이후에서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는 대상포진. 나이가 많을수록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더 위험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면역력이 떨어진 고위험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최고 8배 이상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일수록

후유증 또한 심각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든 걸릴 수 있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고령과 성인병 고위험군의 사람들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못하면, 치료시기가 더 길어질 뿐 아니라 후유증 또한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

 

 

대표적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는 물론, 신경에 직접적인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이다

 

 

▶ 골든타임, 빠른 치료가 해답이다

수두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현되지만, 수두와 비교해 전염성은 낮고, 항바이러스제라는 치료제도 개발되어 있는 병, 대상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상포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제대로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겪게 될 무서운 후유증 때문이다.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적절한 신경치료를 한다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예방되거나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의 치료 방법과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통해 대상포진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알아본다.

 

 

-다른질환으로 의심되는 대상포진 초기증상-

 

 

1, 온몸이 쑤시고 감기 몸살의 증상이 나타남

2, 등을 타고 쑤시는 담증

3, 순간적으로 극심한 복부통증

4, 두통을 동반한 안면 통증과 마비

5, 목과 허리 디스크 증상

6, 그 밖에 권태감 발열 등이 있다.

 

-대상포진 예방법-

 

 

1,규칙적인 생활

2, 꾸준한 운동

3, 금주 금연

4, 대상포진 예방접종

 

 

-얼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피부 깊숙이 안쪽에 발생하여 격렬해지면 피부 속 신경을 따라 띠처럼 (대상=帶狀)포진(疱疹)을 일으킨다 하여 대상포진(帶狀疱疹)이라 부른다.
흔히 얼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 얼굴이나 귓속이 가렵고 따끔거린다.
- 붉은 수포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 신경의 말단방향을 향하여 대상포진이 퍼져나가게 되고 대체로 귓구멍에서 발생한 대상포진은 안면신경전체를 마비시키는 구안와사를 일으키게 된다.
이렇게 귓속에 발생한 대상포진을 람세이헌트 증후군(=Ramsay Hunt's syndrome)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한 안면마비는 열성안면마비에 해당하게 된다.
일단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상태라면 먼저 몸속과 얼굴에 몰린 열과 압력을 내려주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환부를 식혀줘야 한다. 그런 후에 대상포진으로 발생한 열성 안면마비의 신경재생을 돕는 치료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