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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세트요리 냉채족발 불족발 세트 손칼국수 세트 아귀 한마리 세트 8000원 칼국수 세트 부천 정육점 목포 못난이빵 40년 전통 못난이 빵집

VJ특공대 세트요리 냉채족발 불족발 세트 손칼국수 세트 아귀 한마리 세트 8000원 칼국수 세트 부천 정육점 목포 못난이빵 40년 전통 못난이 빵집

 

▶실속 있게 모았다! 세트 요리 열전

 

맛은 물론, 가격까지 실속 있는 세트 요리들이 있다!

족발의 무한 변신을 볼 수 있다는 경기도 안양의 한 식당. 담백한 일반 족발에, 겨자소스로 알싸한 맛을 낸 냉채 족발, 화끈하게 매운 불족발이 세트로 묶여 있단다. 9가지 한약재와 각종 과일로 끓여낸 육수에 돼지 족을 삶아내 잡내 잡았다는데. 특히 매실 진액과 고춧가루 양념을 넣은 매콤 소스로 볶아낸 불 족발은 뜨거운 철판에 나가 매운 맛 두 배로 느끼게 해준다고. 족발 하나로 세 가지의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니 족발 애호가들 발길 끊이지 않는단다.

한편, 먹기만 해도 어머니 손맛 느낄 수 있다는 식당 대전에 있다는데. 손칼국수를 시키면 돼지 수육에 여섯 가지 전이 따라 나오는 세트란다. 매일 아침, 12시간 숙성한 밀가루로 면을 뽑고, 전복까지 넣은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내 보양식으로도 손색 없다는데. 여기에 손수 만든 버섯전, 호박전, 고추장떡 등 여섯 종류의 전에, 사과와 다섯 가지 한약재로 삶아낸 수육까지 더하면 칼국수 세트 완성. 이 모든 것이 8,000원이니 주머니는 가볍게~ 뱃심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실속 만점 세트다.

또한, 음식을 시키면 디저트까지 책임진다는 경기도 안산의 한 식당에서는 아귀 한 마리 세트가 인기란다. 매일 아침 살과 내장, 뼈를 분리해 내장으로는 수육을, 살로는 매콤한 찜을,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까지 비벼 먹는 세트되시겠다. 된장으로 아귀의 비린내 잡고, 양념장에 소주를 넣어 냄새를 두 번 잡아 없앴다고. 여기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빵, 케이크, 쿠키, 양갱, 식혜 등 약 20여종이 디저트 바에 진열되어 있어 가족단위 손님 몰린단다. 매콤한 아귀 세트 먹고 달콤한 디저트까지 먹으니 이야말로 이색적인 환상의 궁합 자랑한다!

푸짐하게 한 상~ 세트 요리들을 VJ 카메라가 소개한다.

 

 

 

▶작아도 위풍당당! 동네 가게 생존기!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가는 대형 프랜차이즈 경쟁 속에 작지만 큰 힘을 보여주는 동네 가게들이 있다!

가게 규모는 작아도 고객들의 만족감은 프리미엄급! 자신만의 독특한 생존 전략으로 오히려 대형 프랜차이즈 앞에서 매출 끄떡없다는데.

그 첫 번째 가게가 경기도 부천시에 자리 잡은 동네 정육점.

가게를 들어서면 벽면 빼곡하게 자리 잡은 돼지저금통이 이곳만의 마케팅!

1,000개가 넘는 저금통에 단골고객들의 이름이 적혀있다는 사실!

고기를 구입하는 즉시 만원에 100원씩 이 저금통에 차곡차곡 쌓인단다.

어르신들은 어렵고, 일정 금액을 쌓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적립카드 대신 생각해낸 사장님의 아이디어라는데...

한편 목포에 가면 예약하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빵이 있다! 그 이름도 재미난 목포의 명물, 못난이 빵인데~ 공장에서 찍어낸 다 똑같은 모양의 비싼 프랜차이즈 빵과 비교 거부! 투박한 겉모습에 팥도 들어있지 않지만 한번 먹으면 중독되는 그 맛에 단골되는 건 시간문제란다. 하루 판매량 1,800개에 육박! 3대가 함께 일하는 40년 전통의 못난이 빵집을 만나본다.

그런가하면, 사장부터 직원까지 20대 꽃 청년들이 운영한다는 경기도의 한 과일가게.

부모님 대하듯 싹싹하게 손님 대하는 건 기본이요, 통 크게 반값 할인에 공짜 서비스까지 ~ 손님들 가던 발길도 멈추게 만드는 게 이 가게의 매력이라는데.. 청년상인들의 성공이야기 대 공개! 여기에 알록달록 컬러풀한 국수로 전통시장의 명품점포라 소문났다는 부천의 국수가게까지.. 작아도 서비스 만점! 감동 백배! 위풍당당 동네 가게의 힘을 VJ카메라가 담아본다.

작아도 서비스 만점! 감동 백배! 위풍당당 동네 가게의 힘을 VJ카메라가 담아본다.



▶ 개성 만점! 베트남 별별 시장

 

색다른 볼거리와 남다른 먹거리가 가득하기로 유명한 베트남의 전통시장들!

먼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벤탄(Ben Thanh) 시장! 없는 게 없다해서 우리의 오일장 버금간다는 이 시장의 백미는 오후 7시부터! 이 시간이 되면 수십 명의 이동 상인들이 들어서고, 시장 안엔 식탁과 천막이 깔리며 노천 식당이 열린다는데. 코코넛 위에 새우를 얹어 굽는 요리는 자타공인 대박 메뉴! 그 외에도 찹쌀에 다섯 가지 색을 물들인 오색 찹쌀밥, 컵에 담긴 팥빙수 같은 쩨(che), 구운 찹쌀 바나나 등 길거리 음식도 최고를 자랑! 그야말로 밤참의 천국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이목 끄는 신발가게엔 단 15분 만에 샌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달인까지 있다고!

화려한 야시장과는 달리, 이른 아침에 소박하게 문을 여는 해변의 시장이 있다는데! 규모는 작지만 그 어느 곳보다 활기찬 무이네(Mui Ne) 어시장!

어시장 들어서자마자 광주리같이 생긴 둥근 배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것은 베트남 전통 배인 까이뭄(Chai Mum). 지름 2.7cm의 작은 이 배는 수면이 얕아 정박하지 못하는 어선을 대신해 해산물을 운반하는데 쓰인다고!

밤새 물고기를 비롯한 조개, 꽃게, 상어까지 다양하게 잡은 싱싱한 해산물 옮겨오자마자 장사가 시작된다. 오전5시부터 10시까지 딱 5시간! 짧은 시간이지만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 을 만날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린단다.

베트남 남부 껀터(Can Tho) 지역의 메콩(Mekong)강엔 수상 가옥들이 즐비한데, 이곳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은 당연지사 수상시장! 해산물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 과일, 채소, 잡화에 복권까지 판매하고 매점과 식당, 꽃집까지 있어 마치 물 위에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 듯 보인단다! 최대 200척까지 모이는 이곳엔 배 전용 주유소가 있는가 하면, 메콩 강 주변엔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는 농장과 월남 쌈 전병, 쌀국수 면을 제조하는 농가도 있다고! 근처 육지엔 시장이 없어 수상가옥에 사는 주민들에겐 이 시장이 대형마트 부럽지 않다는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주목받는 베트남 전통시장들을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 피보다 진하고 뜨겁다! 新 가족의 탄생

혈연보다 더 진하고 뜨거운 인연을 자랑하는 가족들이 있다.

경남 하동군에서도 두메산골.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벌써 1년 째 한집에서 한 이불을 덮고 산다는 다섯 할머니들이 있다.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홀로 생활하시던 할머니들이 한 집에 모여 공동생활을 하고 있단다. 최고참 88세 할머니부터 막내 67세 할머니까지~ 나이차이가 10살이 넘게 나는 까닭에 자동으로 서열정리, 웬만한 집안일은 막내 할머니가 독차지 하고 있다는데. 늘그막에 맺은 자매 인연으로 하루하루 즐겁다는 다섯 자매를 만나본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 사돈과 기막힌 동거를 하고 있다는 가족도 있다! 남편은 한국인, 아내는 베트남에서 시집 온 외국인 아내라는데. 아내의 부모들을 한국으로 초청! 지금은 부부와 아이들을 포함, 양쪽 사돈이 모두 한 집에 살고 있단다.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 발짓을 해가며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 하며 뜨거운 가족애를 나누며 살고 있다는데...

또한, 가슴으로 낳은 딸 부잣집도 있다. 장성한 아들이 셋이나 있는 이 집. 10년 전에 큰 딸의 입양을 시작으로, 지금은 딸 셋이나 있는 딸 부잣집이 됐다는데. 그런데도 얼마 전부터 또 다른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부. 아직 정식 입양절차를 밟지 않아 주말에만 집에 와서 지내고 간다는데. 언니들은 머지않아 진짜 가족이 될 막내 동생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사랑으로 맺은 인연! 아주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VJ특공대가 만나본다

 

출처- VJ특공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