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공무원봉급표 대통령연봉

2015년공무원봉급표 대통령연봉

 

2015년 공무원 봉급표가 화제다.

 

 

2015년 공무원 보수가 3.8% 인상되고 대통령 연봉이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정부는 30일 공무원 보수를 3.8% 인상하는 "공무원 보수 여비규정 개정안"

심의 의결했다

보수 인상안에는 공무원 사지 진작과 물가 민간임금을 고려해서 인상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통령은 내년 연봉이 2억504만6000원이 되고

국무총리는 1억 5896만1000원,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2026만3000원이 된다.

장관과 장관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 1689만3000원, 인사혁시처장,법베처장, 국가보훈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 1520만6000원이고 차관 및 차관에 준하는 공무원은

1억1352만3000원이로 오르게 된다.

 

 

 

뿐만아니라 병사 월급은 15%인상이 되고 경찰,소방간부후보생에게는 매월 33만원이

지급되는 것을 공무원과 형평성을 고려해서 136만원을 인상한다.

 

한편 대구공무원 노조에서는 6급에서 5급 승진시에만 봉급 상승률이 가장 놓아

많은 공무원들이 5급 승진에만 매달이게 되어 부조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공무원 봉급표(안)를 보면 5급 승진시 상승률이 17%로 가장 높다. 4급과 8급 승진시 10%, 3급 승진시 14% 상승이며 나머지는 11%다.

이에 대구공무원노조는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하위직 공무원이 5급으로의 승진에 매달리게 되고

 이로 인해 파생되는 공직 내 부조리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함에도 주무부서인

 행정자치부에서 공무원의 왜곡된 보수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어떠한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직무유기와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공무원노조는 “행정자치부는 지금이라도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보수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왜곡된 보수체계를 개선하여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