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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최근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얼마전 결혼을 한 이보영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이보영은 남편 지성이 눈믈을 보인 사연을 공개 했고
지성과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남편 지성이 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전,
내 매니저에게 먼저 ‘내가 보영이를 좋아한다. 보영이 좋아 해도 되냐?’라고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 이유를 들은 MC들은 지성의 행동을 보고 “배려의 끝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던 이보영은
지성의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지성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라며
폭탄선언까지 했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끝난 후 지성은 눈물을 글썽이며
그동안 미안했어다고 고백한 사연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지성의 눈물에 이보영은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며
그 이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이보영은 공개 연애 이후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 지성과 공식 연인임을 선언 후, 남자 배우들이 상대역으로 거절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보영은 슬럼프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를 받았다”라며
“나를 대체할 배우들이 많다”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했다.
"열애설 이후 작품이 끊기게 됐고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CF 재계약도 안 됐고, 수입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보영의 가슴 속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 이보영은 자신의 고약한 주사를 고백했다.
"감독에게 독설 날려 술 끊었다?"
'술만 마시면 선후배 가리지않고 돌직구를 날린다고 반전 주사를 부렸다고 한다.
이보영은 술을 마시고 유명한 감독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날린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이보영은 "이 사건을 계기로 금주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