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매 해외 직접 구매 국경 없는 소비시대
소비자리포트 해외직구 20140110
<국경 없는 소비시대 1부>
대한민국, 직구에 빠지다
/ 강민채 프로듀서, 김이슬 작가
대한민국은 지금 해외직구 열풍?!
최근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점점 늘고 있는 해외직구매!!
중간 유통업자들이 너무 많은 이익을 보기 위해서 수입한
물건들을 터무니 없게 비싸게 팔아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한다.
요즘처럼 인테넷이 발달 되고 해외직구매를 하는 방법니아
대행업체에 약간에 수수료만 지급하면 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저렴하게 다른나라 여러가지 뭎품늘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해외직구매도 해가 지날수록 품목이나 이용금액도 계속 늘고
있는 현실이다.
2010년에 비해 2012에는 2배가 넘게 이용 횟수가 증가 했고
금액은 무려 3배 가까이 증가 했다.
2012년 우리나라 해외직구 이용금액은 9700억 원,
2013년에는 1조 3천억 원을 돌파했다.
해외직구란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한 후 한국으로 배송을 받는 것.
소비자들이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외직구를 알게 된 이후 국내 쇼핑은 거의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는데...
배송비와 세금을 제하고도 많게는 제품의 반값 이상 차이 나는 가격이 바로 그 이유!
수입업체와 국내 유통업체 간의 독점 판매권 계약으로 가격 결정 권한을 가진
일부 유통업체가 고가 정책을 쓰고 있기 ?문이라는 지탄의 목소리가 높은데...
결국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직접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소비자가 나서기 전에 먼저 합리적인 유통 구조와 가격을 만들 방법은 없을까?
소비자리포트에서 준비한 신년 기획 <국경 없는 소비시대>.
1부에서는 해외직구 열풍을 진단하고 수입업체 독과점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친다.
자료:경향신문
마트나 슈퍼 같은 채널(업태)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오프라인
마켓의 변신도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 2~3년까지 온라인의 ‘공세’와 오프라인의 ‘수성’으로 대표되던
유통시장 경쟁구도는 이제 구분이 무의미한 온·오프 융합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바로 ‘탈경계화다’다.
실제로 지난해 초 영국 전자제품 유통소매업체 ‘코메트’, 카메라 전문업체 ‘제솝’,
음반 유통업체 ‘HMV’ 등 오프라인에서 각 부문을 선도하던 기업이 줄도산했다.
하나의 판매망을 고집해선 생존할 수 없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세계 유통업계가 술렁였다.
반면 세계 3위의 유통그룹 테스코는 지난해 영국에서만 6번째
‘닷컴 온리 스토어’를 열었다.
이는 일반 매장 규모를 뛰어넘는 초대형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온라인으로만 주문을 받아 배송을 전담하는 매장을 말한다.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시키며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닷컴’은 반대로 온라인에서 출발해 ‘아마존 프레시’라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로 온·오프 융합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직구매 너무 즐기면 세금폭탄>
자료:프라임경제.
우리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 국민이든 외국인이든 출입국신고를
반드시 마쳐야 입·출국할 수 있듯이, 모든 수·출입화물도 세관으로부터
통관절차를 거쳐 관세 부과 과정을 따져 봐야 반·출입이 가능합니다.
소량 개인물품인 국제특송·우편물에도 관세 부과 방침은
예외없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매를 한 경우 15일에 10만원짜리 한 건,
17일에 10만원짜리 한 건을 각각 구매 신청, 결제를 했다고
하더라도 국내에 이들 물건이 20일에 같이 들어와 수입신고되면
합산과세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합계액이 15만원선을 초과하니 면세가 아니라
간이과세 적용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