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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궁금한이야기Y포천 농약 연쇄살인 사건 노여인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궁금한이야기Y 포천 농약 연쇄살인 사건 노여인

 

 

▶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 그녀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가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 그녀가 가족을 죽인 이유는?]

오늘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포천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지난 2월27일 평범한 주부 노 여인이 경찰에 검거가 되었다. 그녀는 3년 사이 전 남편과

현재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보내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딱한 여자였다.

주변의 시선과는 다르게 경찰이 밝힌 그녀의 진짜 얼굴은 가족 3명을 죽인

연쇄살인 악마였다.

 

 

2011년도에 노 여인은 남편이 마실 음료수에 치사량의 제초제를 넣기 시작한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당시 연이은 사럽의 실패와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이혼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전 남편이 음료가 든 병을 들이키는 장면을 본 목격자의 진술도 있어,

 사인은 ‘자살’로 결론 지어 졌다.

하지만 1년 뒤, 재가를 한 노 여인은 희귀 폐 질환으로 시 어머니와 재가한 현 남편을

한 해에 모두 떠나보내게 되는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의 신고로 사건의 전말은 모두 밝혀지게 되었다.

노 여인은 시어머니가 마실 박카스 음료에 제초제를 넣었고, 현 남편 역시 음식에 들어

 간 소량의 제초제를 장기간 복용 하게 해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는 것.

 

 


그녀는 자신이 전 남편의 잦은 폭력에 시달렸고, 시어머니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을

구박했기에 죽인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현 남편의 경우에는 음식에 제초제를 섞은 것은 인정하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죽일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말했다.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20억이 넘는 보험금을 독차지하게 된 노 여인.

그녀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노 여인이 가족을 죽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노 여인의 두 얼굴, 그녀의 정체는 무엇인가?]


살해 이유가 결코 돈이 아니라는 노여인. 하지만 수령한 보험금으로 골드바와 귀금속을

사며 수백 만원씩 쇼핑 하는가 하면, 겨울에는 거의 매일 스키를 즐기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상한 점은 수천 만원 상당의 보석을 구입해도 실제로 노 여인이 그것을 착용 하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다.

 


게다가 유난히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던 노여인은 불우한 유년을 보상 받듯 자식들에게는

 비싼 음식과 옷을 사주며 돈을 아끼지 않는 좋은 엄마라며 소문이 나 있었다.

 하지만 노여인은 친 딸 역시 소량의 제초제가 섞인 음식을 먹여 서서히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었다는데...

다행히 친 딸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평생 제초제 중독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엄마와 연쇄 살인범 사이를 오가는 노 여인의 두 얼굴,

그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노여인의 정체를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