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얼음 팽이얼음버섯 천기누설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혈관차 건강버섯 4인방
천기누설에서는 건강 버섯 4인방을 소개 했다.
팽이얼음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혈관차, 표고버섯 이렇게 우리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버섯 4인방에 대해서 방송을 했다.
#고단백 영양식 양송이버섯으로 대장암을 극복했다?!
1,000여 명이 참가한 체력테스트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었다는 정낙삼 씨. 5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0대의 신체나이를 가지고 있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남모를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2004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대장을 47cm나 잘라내야 했다는 그. 수술 후 체중이 15kg이나 빠질 정도로 항암치료의 후유증은 극심했다고 한다. 그런 남편을 옆에서 보살피며 매일 슬픔 속에서 살아야 했다는 아내. 그녀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찾은 특별한 건강비법은 바로, 값비싼 약용버섯이 아닌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송이버섯이었다.
버섯 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항암효과도 있다고 한다. 정남삼씨는 이 버섯을 7년간 꾸준히 먹은 뒤부터 몸속의 용종이 사라지고 속이 편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그는 양송이버섯으로 흰색, 노란색, 주황색의 3색 항암주스로 만들어 먹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해서 먹고 있었는데. 정낙삼 씨의 건강을 되찾게 해준 양송이 버섯의 놀라운 효능과 그가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 삼색의 양송이 항암 주스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압을 낮춰주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느타리버섯 혈관차’?
평소 혈압수치가 200가까이 될 만큼 심각한 고혈압 환자였다는 임종수씨. 7년 전 어느 날 입이 돌아가고 온몸이 마비가 되는 느낌이 들면서 쓰러졌다고 한다. 그의 병명은 뇌경색. 뇌혈관 3곳이 막히는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언어장애는 물론, 걷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의 아내 주옥선씨 또한 남편의 갑작스런 건강악화에 마음을 써서인지 평소 어지럽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되면서 찾은 병원에서 철분 결핍성 빈혈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남편 임종수씨는 뇌경색 환자였음에도 수술이나 약물치료 없이 재발되지 않았고, 오히려 뇌혈류가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는데. 아내 주옥선씨 역시 철분수치가 9.3에서 12인 정상 수치를 되찾았다고 한다. 과연, 그들의 건강을 되찾게 해준 건강비법은 무엇일까?
흔하디흔한 버섯으로 만든 혈관차를 꾸준히 먹어오고 있다는 부부. 그 비법은 다름 아닌, 반찬으로 흔히 쓰이는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에 감초와 생강을 더해 물에 팔팔 끓여주면 완성된다는 일명, 혈관차. 또 느타리버섯을 말려 가루로 만든 다음 모든 요리에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다는데. 느타리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강화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그 효능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느타리버섯을 말리게 되면 그 효과가 2배가 된다.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느타리버섯의 뛰어난 효능과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노랑 느타리버섯’의 실체까지 공개된다.
■ 노랑 느타리버섯 식초
노랑 느타리버섯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수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서 식초를 담기에 좋은 재료라고 한다.
노랑 느타리버섯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생느타리버섯을 잘제 찟어서 버섯 70%,
설탕25%, 엿기름5%의 황금비율로 만든다음 천연식초를 조금 넣으면 된다.
한달정도 지나면 물이 조금씩 생기게 되는데 이때부터 하루에 한 번씩 저어주면서 일년
정도 숙성을 시키면 노랑 느타리버섯 식초가 완성이 된다.
이때 주의 할점은 버섯을 항아리에 담는 양이 중요하다. 항아리에 너무 많이 담게 되면
항아리 안에 발효가 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발효가 잘 않되고 또 공간이 너무 많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항아리 전체 크기에 80% 정도 담는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식초를 이용해서는 샐러드나, 고추장 등 반찬을 만들 때 양념으로
사용하면 버섯의 향과 함께 감칠 맛 나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노랑 느타리버섯에는 에르코티오네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천연 아미노산으로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성분으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한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에게 좋고 특히 변비와 골다공증에 좋다.
느타리버섯의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D로 변해 혈중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뇌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돈 1000원으로 내 몸을 청소하는 버섯이 있다?
건강을 위해 찾은 수강생들을 지도하는 트레이너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는 임주현 씨.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진 그녀. 하지만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는 데에는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다고 한다. 158cm에 80kg이 넘는 고도 비만이었다는 임주현 씨. 어린나이 때부터 비만이었던 그녀 무릎과 발목 관절에 이상을 느끼고 높아진 염증 수치로 인해 피부 트러블도 심했다고 한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나서야, 다이어트 결심하고 3개월 만에 20kg를 감량한 그녀!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자, 체지방을 분해하는 팽이얼음버섯. 단돈 천원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우리 몸의 혈관을 청소해준다는 버섯을 즐겨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믿고 있었는데 과연, 그녀가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버섯의 정체는 무엇일까?
최근 일본에서 열풍이 불고 있다는 이 버섯은 물과 함께 갈아 팔팔 끓여준 뒤 냉동실에 얼리면 갈색얼음이 완성된다고 한다. 단단한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 갈고 열을 가해야지만 그 영양성분을 완전히 흡수 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다이어트나 당뇨 등 갈색얼음의 효능을 본 사례가 알려지면서부터 한국에서도 갈색얼음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차츰 늘고 있다고 하는데.
갈색얼음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또 다른 주인공 정원임 씨. 15일 만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호전을 보일만큼 건강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갈색얼음을 먹은 뒤로 만성 기침이 줄어들고 화장실을 가기가 편해졌다고 하는데. 과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지방 분해에 탁월한 혈관 청소부 버섯의 정체는 무엇일까?
팽이버섯속 버섯으로 Flammulina velvtipes의 야생종. 갓은 2~10cm, 처음은 반구형에서 편형으로 된다.
희미한 황갈색으로 습기가 차면 점성을 나타낸다. 갓 뒤의 주름은 약간 거칠고 백색이나 담황색이다. 균병은 자루는 2~10cm에서 황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포자색은 백색이다.
늦가을에서 다음해 봄까지 활엽수의 고목 줄기나 그루터기에 기생한다. 시판되는 균상재배에 의한 것이 있다. 나무재배에 의한 것은 야생종을 닮았지만 생산량이 적다.
균상재배에 의한 것은 콩나물 모양으로 갓이 열려 있지 않고 자루는 길다. 백색이나 크림색이다. 시판되는 것은 균상재배가 많다.
균상재배 수분 89.7g, 단백질 2.7g, 지방질 0.5g, 당질 5.4g, 섬유 0.9g, 인 80mg, 칼륨 360mg, 비타민 B1 0.31mg, B2 0.22mg, 니아신 8.1mg이다. 가공품에는 삶은 것과 조미한 통조림이 있다.
팽이버섯은 ‘우리 몸의 청소부’다. 수많은 버섯 가운데 특히 팽이버섯은 양배추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설 효과가 높은 버섯키토산(chitoglucan)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요소를 말끔하게 배출시킨다.
일본 다카자키 건강복지대학교 에구치 후미오 교수는 "팽이버섯을 하루 100g씩만 먹으면 체지방을 쓸어내고, 숙변이 없어진다"고 강조했다.
왜 100g이 적량일까. 그 이유는, 지금까지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가장 유의한 건강 개선 효과가 인정된 경우가 체중 60kg의 성인에 대해 팽이버섯 100g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체중에 따라 팽이버섯의 그램 수를 가감해가며 양을 조절하면 좋다.
팽이버섯얼음을 계속 먹은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상쾌해지고, 허리가 가늘어졌으며, 배변 활동이 원활하고 뱃속이 편안해졌다고 말한다. 실제 과학 실험에서도 팽이버섯얼음을 매일 먹으면 혈액 성분과 체 조성 등이 조정되어 생활습관병을 예방·치료한다고 나타났다.
팽이버섯얼음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 팽이버섯을 ‘분쇄한다(간다)’→‘끓인다’→‘얼린다’는 3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팽이버섯의 식이섬유와 버섯키토산은 단단한 세포벽이 부서지고 응축되고 팽창하면서 약효 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팽이버섯얼음은 팽이버섯의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해 먹을 수 있는 뛰어난 식품이다. 요리에 넣으면 팽이버섯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이 한층 깊어진다.
팽이버섯은 또 ‘배설력’으로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균형 잡힌 ‘영양소’로 건강을 돕는다. 팽이버섯의 버섯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배설시키고,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해 많은 양의 변을 배설시킴으로써 체중이 줄어들고 허리가 날씬해진다.
#천연항암제, 표고버섯으로 어머니의 위암을 고친 사연
환자들의 영양식에 대해 연구하는 식품영양학 박사 최정희 교수. 그녀가 환자들을 위한 식단을 공부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한다. 15년 전 위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최정희 씨의 어머니. 위의 3분의 1가량을 잘라낸 탓에 음식물을 소화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는데. 그런 어머니를 위해 음식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는 그녀. 거의 매일 식탁에 올렸다는 특별한 항암버섯이 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미국식품의약국에서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한 표고버섯이었다. 보통 식감이 줄긴 갓 부분만 음식에 활용하고 줄기를 먹지 않는 주부들이 대부분! 하지만 최정희 교수는 줄기 안에 항암성분이 40% 더 많이 들어있어 줄기까지 활용해서 표고버섯의 효능을 2배 높인다고 한다.
특히, 줄기를 말려서 우려 만든 표고줄기수와 생 표고 줄기를 사용한 장조림, 그리고 갓을 사용한 쌈밥은 그녀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는데. 최정희 교수가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연구한 표고항암밥상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