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덕 언론인 라디오 공개 생방송
한국 한국인 20140126
방송계의 살아있는 역사 - 전응덕 언론인
1954년도부터 대한민국 방송 역사를 함께 해온 전응덕 언론인은
열악했던 방송 제작현장 속에서도 언제나 ‘최초’ 라는 수식어를 따라 다녔다.
우리나라 최초로 라디오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했는가 하면
방송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프로권투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기자가 되기도, 아나운서가 되기도 했던 그 시절!
1964년 최초의 이산가족 상봉으로 알려진 신금단 부녀상봉
장면을 취재하기도 했다는데..
그 후에도 방송계에 기리 남을 보도로
4.19혁명의 전초전부터 당일의 시위를 생중계한 이야기까지
2010년 4,19혀명기념사업회는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데모
현장을 생생하게보도한 전응덕 前부산MBC 보도과장에게
4.19 혁명 정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함께 웃고 울었던 그 시대의 추억 속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방송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해줄 전응덕 언론인을
1월 26일 오전 7시 05분~
KBS-1TV <한국 한국인>에서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