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가 간다 역술인 10대 점술가 무속인
오늘 방송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우리나라 10대 점술가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비 1천만원을 들여가며 알아낸 무속인들의 진술을 방송했다.
총 이동거리만 2만km가 넘는 대장정을 방송했다.
우리나라에서 역술인과 무속인이 총 50만명에 이르고 시장규모가 4조원에
이를 정도로 점집이 천국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제직진은 굿과 부적을 권하기 일쑤인 점괘가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 알아보았다.
1차 검증을 통해서 우리나마 6대 점술가로 선정이 된 역술인들에게 자신과 같은
나이지만 전혀 다른인생을 살아온 사람과 사주를 바꿔 역술인에게
점을 보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 사주에도 역술인들은 이 PD의 직업적 이동과 비슷한 풀이만 내놔
실망을 안겨 주었다.
사주팔자 신점 대신 의뢰인 눈빛과 분위기를 보고 어림짐작을 해서 점을 보는
역술이니들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2명의 무속인만은 카메라맨으로 속여 사주를 보게 한 2차 검증에서도"직업이 바뀌었다.
두번 세번 바뀌었다. 직업이 바뀐다. 이거 안 하실거다. 카메라 놓고 싶은 생각 있나"
"금전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비슷한 풀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