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사건 20대여성 신인여가수
음담패설동영상 협박 50억요구
얼마전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이민정과 결혼한 이병헌이 20대
여성 2명으로쿠터 금품요구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두명이 지난달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고
이를 악용해서 50억을 주지 않으면 스카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하겠다고 하며 50억을 요구하며이병헌을 협박했다고 한다.
문제의 두여성은 이병헌이 알고 있는 동생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여성중에 한명은 이제 막 가수로 데뷔한 신인가수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서울의 한 클럽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여성은 이병헌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병헌측이 말하는 만남의 장소가 클럽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두여성들은 이병헌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이병헌 측 소속사에서는 연예인들이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즉각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경찰조사에서는 특별한 자료는 없다고 한다. 두여성이 이병헌이 유명 연예인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평소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악용하혀는 악질적인 범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협박사실이 확인되면 두여성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혹이라고 한다.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병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난달 28일 이병헌씨는 본인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고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습니다.
이병헌씨는 28일 바로 소속사측에 협박사실을 알리고 소속사는 그 즉시 경찰에 신고,
9월 1일 새벽 이들은 검거됐습니다.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들은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 알게 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도 인정했다합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조사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연예인으로 많은 대중들이 평소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특히 본 건은 무분별하게 보도되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하려는 피의자의 범죄에 협조하는 것이므로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요청드립니다.
만약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리니
이 점에 대해서도 언론사분들께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며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