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이대로 멈춰 아파 스케치북 20140110
소울 알앤비 창법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갖춘 무서운 신인 유성은이
지난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고 9일 소속사 뮤직웍스가 밝혔다.
유성은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앨범 'Be OK'의 수록곡인
‘이대로 멈춰’와 2NE1의 ‘아파’를 R&B로 편곡해 새로운 창법으로 불러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대를 마친 뒤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스케치북'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스케치북'에 첫 출연인 유성은은 데뷔 전부터 가요계 대선배인
심수봉을 비롯해 신승훈, 백지영, 강타 등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칭찬을 받아왔다.
또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태진아 편에도 출연,
특유의 호소력 짙은 창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설로 출연한
태진아의 눈시울을 적시며 신인으로서는 가질 수 없는 내공을 가진
가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