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장모 소설가 곽의진 고 곽의진
배우 우현씨 장모인 소설가 고 곽의진씨가 다시 화제다.
고 곽의진 소설가는 지난 5월 방송된 자지야-백년손님에 우현의
장모로 출연해 많은 화재를 모은바가 있다.
방송에서 장모의 사위에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좀 서먹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날 수록 우현과 장모님은 점점 가까워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우현의 장모님은 방송전인 지난 5월 6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늘 사위를 생각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던 곽의진 씨는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을
몸소 보여줬다.
장모 곽의진 소설가는 1947년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굴렁쇠 굴리기"라는 글로 당선 되면서 등단을 했다.
이후 1998년 한국소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작품으로는 '타인의 입술처럼',
'향따라 여백 찾아가는 길', '실팍한 궁둥이', '민-백성이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