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무말랭이만두 건강잡채 명절음식 고칼로기
저칼로리로 바꾸기 정미경 요리연구가 흑임자죽 만드는 방법
해마다 명절이 되면 모두들 걱정을 하는 것이 한가지 있다.
명절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명절음식은 대부분 기름을 이용한 요리와 고기류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욱 우리에 체중을 불어나게 해주고 있는 음식들이다.
그래서 오늘 엄지의 제왕에서는 고칼로리 설날 밥상을 저칼로리로 바꾸는
비법을 소개한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집에 음식들이 쌓이게 된다.
명절음식에 대표적인 잡채와 각종 전 그리고 산적 등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이
대부분이다.
조상을 모시기 위해서 정성것 차린 음식이 성인병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고칼로리 음식을 적게 먹기 위해서는 어떤 밥상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방송에는 요리연구가인 정미경씨가 출연을 한다.
정미경 씨는 고칼로리 설날 밥상을 저칼로리로 바꾸는 비법을 전한다.
그녀는 “설날 아침에 챙겨먹는 떡국은 디포리로 육수를 내 고기 대신 무말랭이를 넣은
‘무말랭이 만두’를 만들어 먹으라”고 전한다.
잡채는 당면 탓에 칼로리가 높다. 당면은 줄이고 당근의 양은 늘리면 ‘건강 잡채’로
섭취가 가능하다. 명절이 지나면 산더미처럼 쌓인 남은 음식들 때문에 주부들은 고민이 많다.
다시 데워 먹어도 되지만 신선한 맛은 사라지고, 데울 때마다 기름을 넣어서 칼로리도
점점 높아지는 게 사실이다.
설날에 남은 음식으로 두고두고 별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은 그 비법도 전한다.
이 밖에 남은 산적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에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볶음장과
간장양념장 만드는 법, 남은 나물로 밥도둑 달걀말이 만드는 법,
남은 가래떡으로 영양 가득한 흑임자죽 만드는 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