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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인요한 이용식 순천촌놈 인요한

어울림 인요한 이용식 순천촌놈 인요한

 

 

 

한국인보다 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스스로를 ‘순천 촌놈’이라 부르는 푸른 눈의 금발 사내!

한국 의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소 소장 ‘푸른 눈의 천사’ 인요한!

순천의 소문난 개구쟁이였던 인요한! 동네 친구들을 몰고 다니며 과일서리는 기본이고

엿을 바꿔먹기 위해 아버지 자동차 부품까지 훔쳤다?

 남다른 외모와 사투리로 “매곡동 짠이”로 불리며 동네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

 


잘못하면 가차 없이 매를 드셨던 아버지 밑에서 한국식 교육을 받고 자란 인요한!
외국인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어야 했던 사연은?

구수한 사투리부터 표준어까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인요한!
그가 대학입학 전 한국어학당을 찾아야 했던 이유는?

 


1980년 의과대학 입학 직후 벌어진 광주 항쟁, 외신기자와 광주 시민군의 이야기를 통역했던

 인요한! 이후 데모주동죄로 한국 추방명령을 받았는데...

사복형사의 미행과 ‘양키’라는 싸늘한 시선에도 그가 한국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1984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한국의 ‘응급구조’ 현실을 깨닫게 된 인요한!

아버지를 위해 직접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한 사연부터 1997년 북한에 ‘구급차’를 전달하며

 이어진 북한과의 인연까지!

 


그리고 아주 특별한 어울림 개그맨 이용식이 말하는 인요한과의 인연! 사냥친구

 이용식&인요한 200발 쏴서 잡은 건 오리 한 마리? 데리고 간 사냥개에게도

 무시(?)당한 사연은?

자신이 한국을 도와준 것 보다 한국에게 받은 것이 많다며 평생 한국에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살아 갈 것이라 말하는 영원한 전라도인 ‘순천 촌놈’

인요한의 가슴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