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연쇄 노부부 사망사건 충북 영동 노부부 연쇄 사망사건 서지연 서진명 박춘심 서준복
오늘 싸인에서는 충북 영동의 한 소 축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연달아
노부부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70대 노부부인 이들은 아내인 박춘심할머니는 늦은 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국도 대로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고
남편인 서준복 할아버지는 낡은 폐 축사에 들어갔다가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로 압사를 당해 사망을 했다.
노부부의 신체를 부검한 결과는 박춘심 할머니는 몸에서 많은량의 수면제
성분이 검출이 되었고 서준복 할아버지 또한 축사가 무너지면서 생긴 상처
뿐만아니라 목에 끈으로 조른 듯 한 상퍼를 발견했다.
과연 노부부는 일반적인 사고로 사망을 한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서 살해된 것일까?
이들 노부부를 모시고 살고 있던 아들 서진명씨는 누가 서지연이 다녀간 후
노부부에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을 한다.
더군다나 어머니 박춘심 할머니 몸에서 나온 수면제 역시 서지연이 복용을 하던
수면제와 같다고 살인용의자로 누가 서지연을 지목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과 제작진은 사고 이후 행방을 감추고 있는 서지연을 추적했다.
제작진의 추적 끝에 만난 서지연은 명품 쇼핑을 즐기면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빚에 허덕이며 좁은 고시원에서 살고 있었다.
과연 딸 서지연은 수많은 빚을 청산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님을 살해 한 것일까?
제작진이 그녀에게 들은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동생으로 알려지고 있는 서진명은 어렸을 때 입양을 한 양아들이라는 것이다.
노부부를 모시고 살고 있던 아들 서진명은 사업블 위해 부모님에게 돈을 요구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한다.
과연 이들 중에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누가 노부부의 살해 범일까?
늙은 부모를 모시며 착실하게 살아온 줄 알았지만,
사실 부모를 학대하며 돈 문제로 심한 폭행까지 서슴지 않았던 아들 서진명.
사건의 진실을 찾아, 깊숙이 파고드는 가운데에서 밝혀지는
패륜 남매의 충격적인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