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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싸인 시골다방 노예부부 다방 노예살이 하는 여자 서해안 다방 노예살이 여자

 싸인 시골다방 노예부부 다방 노예살이 하는 여자

서해안 다방 노예살이 여자

 

 

일흔다섯번째 이야기
<시골다방 노예부부의 빼앗긴 10년>편

오늘 방송되는 싸인 제75호에서는 서해안의 한 지역 시골다방에서 노예처럼 살고 있는

부부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서해안의 한 도로에서 손목에 상처투성로 수갑줄을 매단채 커피를 배달하는 여자와

그 여자를 오토바이로 태우고 다니는 남자의 모습을 포착한다.

제작진은 이여성을 찾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다방을 다 찾아 다닌던 중,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배달을 하는 다방을 찾아낸다.

 

 

그곳에는 배달을 하는 한 여성을 만나게 된다. 차림으로 봐서는 볼품이 없어 보이지만

30대로 추정이 되는 미모의 다방 여종업원.

이 여종업원 옆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어 단 10분도 따로 얘기를 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 남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여자를 배달하는 곳까지 태우고 다니고

배달을 하고 있는 도중에도 바깥에서 기다리는 등 여자를 한시도 혼자 있게 하지 않는다.

제작진은 감시의 틈을 타 여자 몸의 상처를 확인을 했다.

 

 

붕대가 감겨져 있는 양쪽 손목과 목에 두른 스카프 사리오 보이는 멍자국.

곱상하게 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거칠고 상처가 많은 손.  그리고 머리는 흉터자국으로

듬성듬성 패여 있고 이마에도 최근에 상처가 아믄 자국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제작진이 그녀를 취재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처참한 생활이 드러났다.

다방 배달일 뿐만아니라 다른 종업원과 사장 가족들의 식사를 모두 이 여자가 챙기고 있었다.

하루종일 너무 바쁘게 일만 하는 여자는 식사 한번 편하게 할 수 없고 하루 24시간 동안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과연 여자의 몸에 난 상처들은 무엇 때문에 생긴것일까?

 

 

여자는 끊임없는 자살시도와 자해를 하면서 죽기가 소원인 여자다.

수갑을 차고 커피를 배달하는 비참하고 처참한 노예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

그녀를 감시하는 남자는 다름아닌 남편이라고 하는데~~~

과연 남편이 맞는 것인지???

여자의 몸에 남은 폭력과 학대의 자국들..

과연 이 여자는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하면서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2월 02일 화요일 밤 11시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