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싸인 슈퍼갑 사모님 고정희 김진숙 실종사건 트럭폭행사건

 싸인 슈퍼갑 사모님 고정희

김진숙 실종사건 트럭폭행사건

 

 

 

여든세번째 이야기
<슈퍼 갑(甲)! 사모님의 위험한 외출>편

이번주에 방송하는 싸인에서는 슈퍼갑 사모님의 위험한 외출이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를 찾아 간다.

최근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곳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한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부터 관행처럼 행하여 졌던 일들이 이제는 그 도를 넘어서 마치 종을 부리듯

하고 있는 갑들의 횡포!!

 

 

오늘 싸인에서도 슈퍼갑질을 하고 있는 고정희라는 여자에 대해서 고발을 한다.

일명 사모님으로 알려진 고정희라는 여자를 알게 된 것은 트럭을 이용해서 채소장사를

하는 양승훈씨가 당한 황당한 사건 때문이다.

양씨가 운전하는 트럭은 규정속도로 운전을 한다는 이유로 뒤에서 따라오던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던 차주가 온갓 욕설를 하면서 골프채로 차를 파손하는 일까지 벌어진 것이다.

당시 양씨가 운전을 하던 트럭에는 양씨의 노모가 있었다고 한다.

 

 

 

양씨의 노모는 이날 충격으로 사흘 뒤에 뇌졸중으로 사망을 했고 양씨는

사모님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제작진은 가해자 고정희라는 여자에 대해서 취재를 하던중 그녀가 이전에도 여러차례

이와 유사한 사건을 벌여 왔다는 사건을 알게 된다.

이웃과 남편의 회사 직원들로부터 "슈퍼갑 사모님"이라는 별명으로 부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취재에서 드라는 사실은 남편의 회사 여직원들에게 복장을 지적하며 해고를 하고

VIP대접을 잘 하지 못하면 백화점 직원들을 무릎을 꿇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더 놀라운 사실 하나. 얼마 전 그녀의 집에서 일하던 도우미

여성 김진숙(38)이 실종되었으며, 그 사건과 관련해 고 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후 김진숙 실종 사건 취재에 박차를 가한 제작진은 ‘트럭 폭행 사건’ 과 ‘김진숙 실종 사건’이

 같은 날이었던 것은 물론, 실종자의 휴대폰 마지막 발신지가 트럭 사건이 있었던 장소와

불과 10km 남짓 떨어진 곳이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실종된 김진숙이 사귀고 있던 사람은 사모님의 운전기사

박민규(39)였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는데...!

 


여행가방에 담긴 채 야산에 묻혀있던 실종자 김씨의 시신
그녀의 목에 감긴 유력한 범행도구는 고가의 명품 스카프!
그런데 문제의 스카프는 사모님 고씨의 것으로 밝혀진다.
‘슈퍼갑 사모님’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고 씨.
과연, 그녀는 김 씨의 실종 사건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