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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무술 15단 로드 E&M 미녀파이터 송가연 로드 FC 마스코트 TEAM ONE 송가연 중성적인 목소리

송가연 무술 15단 TEAM ONE 로드FC 마스코트 홍일점 로드E&M 미녀 파이터 송가연 중성적인 목소리

움직였다 하면 실시간 검색순위 장악, 미녀 파이터 '송가연'
올 한해 포털 사이트에 가장 많이 이름이 오르내린 사람중 하나인

로드FC의 마스코트 송가연 선수는 TEAM ONE의 홍일점이다.


아이돌 못지 않은 귀엽고 앳된 외모를 가진 그녀는 외모와는 상반되게

로드FC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데뷔를 꿈꾸며 하루도
빠짐없이 선수부 운동을 소화 하고 있다. 그녀는 올해 주먹이 운다,

베란다 쇼 , 리니지2 광고 , 보그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으며 그녀가 주먹이 운다 화면에

잠시 스쳐지나 가기만 해도 그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는등 최근 가장 핫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앞으로 로드FC 케이지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 또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외모다. 현대 사회에서는

능력도 크게 인정받고 있지만 여성이 살아감에 있어

외모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예나 지금,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불변의 진리다. 능력도 좋지만 외모까지 받쳐주면 여성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스포츠 분야도 마찬가지다. 김연아와 손연재가 대중적으로 뜰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의 실력이 기반이 됐지만, 예쁜 외모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외모가 탁월하지 않았다면 광고모델 등의 다양한

수익활동은 지금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

송가연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이다.

송가연의 운동신경을 눈여겨 본 선생의 권유로 육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송가연은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닌 만큼 마음에 내키지 않았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그녀의 마음을 쏙 빼앗은 운동은 다름 아닌 무술이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합기도 도장에 발을 들였고 이후 특공무술 체육관의

문도 두드렸다. 그리고 운동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경호전문

고등학교를 택했다. 그곳에서는 유도, 태권도, 절권도, 경호무술을 익혔다.

6년 동안 다양한 무술을 섭렵한 송가연은 많은 단증을 획득했다.

각 무술의 단을 합하면 총 13단이나 된다.

학교 밖에서는 킥복싱을 수련했다. 킥복싱은 지금까지 배운 무술보다

더 실전적이고 매력이 넘쳤다.

킥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싶었지만 미래가 불안정하다는 생각에

특전사에 지원했다.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했고, 가끔 경기를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특전사 최종면접을 남긴 상태에서 종합격투기를 접한 송가연은

"이 운동이 내가 걸아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에

특전사 입대를 과감히 포기했다.

그것이 불과 작년 5월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올해 로드FC에 데뷔하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송가연을 지도하는 팀원의 박창세 감독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기에 차근차근 가르치고 있다.

현재는 타격과 그래플링을 연계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부분만 보완해도 경쟁력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플러와 스트라이커로 구분되는 종합격투기에서 송가연은 스트라이커에

해당한다. 킥복싱 수련을 한 만큼 타격은 어느 정도 갖춰졌다.

과거 3년간 유도를 배웠지만 그래플링은 익숙하지 않다.

유도라는 운동은 도복을 활용한 기술이 대부분이며 메치기에 집중돼있기에

종합격투기에 곧바로 접목시킬 기술이 많지 않다.

박 감독은 "타격은 경험이 있기에 어느 정도까진 올라왔다.

국내의 여성 킥복서들과 스파링을 하면 대등하다.

스탠딩만 보면 양호한 편이다. 그래플링에선 갈 길이 멀지만 습득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송가연은 그래플링 중에서도 그라운드의 기반이 되는 주짓수보다

클린치와 테이크다운 공방 위주의 레슬링에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보다 더 큰 장점은 그녀의 마음가짐이다.

송가연은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그전에 이미 종합격투기에

매료돼 특전사 입대를 포기한 여성 파이터다.

즉 방송출연, 광고모델 등에는 큰 관심이 없고, 종합격투기라는

운동 자체를 훨씬 사랑한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서는 윤형빈, 송가연,

서두원, 손혜석 등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들이 총출동해 격투기 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아름다운 외모로 김종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B1A4 멤버 산들, 진영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김종민은 송가연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다급하게 접근했다가 로우킥 한 방에 제압당해 웃음을 안겼다.

또 천하장사 출신 MC 강호동은 당당하게 숨겨둔 펀치 실력을 공개했지만,

어리바리의 대명사 김종민에게 한참 뒤처지는 점수를 기록해

녹화장을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송가연은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스파링 실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여 성들을 위한 호신술 방법부터 탄탄한 몸매 가꾸기 노하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