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대나무 문어 잡이 달인 김성칠 달인
아파트 대형글씨 쓰기 달인
오늘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나무문어 잡이의 달인이 소개되었다.
올해 70세인 김성칠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문어잡이 달인은 제주도 푸른바다에서 양손에 대나무 막대기를 하나씩 들고
휘휘 저으면 싱싱한 문어를 잡아 올린다.
달인은 대나무 낚시대를 직접 만들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어를 잡아낸다.
남들보다 더 빨리 남들보다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는 달인.
문어가 무엇을 좋아 하는지 어디에 숨어서 살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진정한 문어박사라고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달인의 식탁에는 문어가 올라 온다고한다.
70이 되는 나이에도 이처럼 문어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은 문어를 계속먹어서라고 하는데
달인은 앞으로 120살까지 문어를 잡을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아파트 대형글씨의 달인도 방송에 소개되었다.
24층 높이으 아파트 벽에 스파이더 맨처럼 매달려 붓을 이용해서 글자를 완성하는 달인.
유영욱 달인은 경력 35년의 외벽의 대형 글씨를 쓰는 달인이다.
도안도 없이 그 높은 곳에서 오직 달인의 머릿속에 있는 구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형글씨.
유영욱 달인은 생활 속 예술가가 불리며 어린 시절 화가를 꿈꾸던 사연과 놀라운
기술을 함께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