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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1000원 설렁탕 2500원 국수 구관원이물비 생생정보통 1000원 설렁탕 2500원 국수 정성을 파는 사람들

생생정보 1000원 설렁탕 2500원 국수 구관원이물비

생생정보통 1000원 설렁탕 2500원 국수

정성을 파는 사람들

 

 

구관원 이물비

대학로에 있는 이색적인 맛집이 있다. 구관원 이물비라는 곳은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남다르다. 가게 이름부터 우리가 평소에 듣던 이름과는 너무나

다른 이름을 하고 있다.

대학로에서 낙산공원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구관원 이물비라는 곳이

보인다.

구관원 이물비를 찾아가면 신기한것이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곳에서 팔고 있는 설렁탕이나 다른 음식들이 너무나 저렴 하다는

것과 또 음식을 만드는데 철학을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물비라는 뜻은 "이름 없는 물질이 비행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댄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구관원 이물비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 실내를 볼 수 있다. 테이블은 4개정도가

있고 이 테이블에도 손님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없다.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자격이 되어야만 앉을 수 있고 자격이 되지 않으면 다른자리가

있어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손님에게 맞는 자리에 않을 수 있다.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이곳에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 음식을 먹기

1시간전후로는 물을 마시면 위에 부담이 간다고 해서 이곳에는 물컵이 없다.

그래서 식당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정수기도 없는 곳이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설렁탕은 비빔과 탕 이렇게 두종류로 먹을 수있는데

비빔은 설렁탕국물이 따로 나오고 있다.

이렇게 나오는 설렁탕이 단돈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에는 절대 조리료를 사용하지 않고 손님들이 각자의 식성에 맞게

소금을 넣어서 먹는다. 소금도 안데스산맥에서 채쥐한 건강한 소금인 오로라안데

호수소금이라고 한다. 국수는 2,500원에 먹어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승동 130-40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산길 1)

☎ 02-763-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