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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커피머신 에스프레소 머신 문자보행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앱

불만제로 커피머신 에스프레소 머신 문자보행 보행 중

스마트폰 사고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앱

 

 

 

커피 맛이 이상하다?!세계는 지금 커피홀릭! 세계무역품 중 석유 다음으로 많은

 교역량을 차지하는 커피! 한국 역시 커피사랑에 푹 빠져있다.

2013년 한국의 커피시장 규모는 약 6조 1650억! 성인 기준 1인 커피소모량은 연 300잔!

한 끼니 밥값보다도 비싼 커피, 위생에 문제는 없을까? ‘불만제로UP’에서

커피에 대한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불만제로UP 최초공개! 에스프레소 머신 속 ‘스케일’의 정체!

알고 먹으면 못 먹는 게 커피 일 수 있어요. -커피머신 AS기사 인터뷰 中

우리가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머신! 겉모습은 제대로 관리되는 것 같았다.

지만 그 속은 어떨까? ‘불만제로UP’,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

 속을 들여다보았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커피머신의 심장, 보일러 통속은 돌처럼 딱딱한 물때가 껴있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바퀴벌레가 생기기에

최적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믿고 마시는 커피, 세균은 없을까? ‘불만제로UP’ 유명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커피전문점 33곳의 세균 측정을 의뢰해 보았다.

과연 그 결과는?

 

 

 

 스마트폰대한민국에는 ‘고개 숙인 사람’이 많다. 이동할 때, 밥 먹을 때,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뗄래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은 이제 사용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고로 출동하는 상황이 3 배 이상은 늘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방관 인터뷰 中

국내 한 보험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사고가 날 뻔 한 사람은

 성인의 20%에 달한다.

등, 하교 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은 약 65%. 그 중에서도 하루 중 스마트 폰을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2시간미만 사용자보다 사고 날 뻔 한 경험이

 5.8배 높았다.

길을 걷고 밥을 먹으면서, 버스나 지하철에 앉아, 심지어 차를 운전하면서도

대폰을 놓지 않으니, 길이나 버스·지하철에서 남과 충돌하거나 넘어지고 차량

추돌사고가 나는 것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일본의 이동통신사들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플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떨까? 스마트폰 제조회사의 경우 사용설명서에 ‘보행 중 스마트폰의 위험성’에 대해 한줄 적혀있는 것이 고작이다. 국내 이동통신사는 보행자의 안전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지 ‘불만제로UP’에서 파헤쳐본다.

 

 

 

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해 봤더니 설문 대상의 96%가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사용했다고

답했다.
5명 중의 1명은 이로 인해 사고가 날 뻔한 경험까지 있는 걸로 나타났다.

해외에선 지하철 승강장에서 추락하고, 분수나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들이 잇따르자, 이른바

 '문자 보행'을 금지하거나 벌금을 무는 등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호주 연구진이 휴대 전화 보면서 걷는 자세를 분석했다.
평소엔 걸을 때 몸통과 목뼈가 섬세하게 움직여 걷는 충격을 줄여주는데, 휴대 전화를 보며

걷자 몸과 목이 뻣뻣해져 다리 흔들림이 머리까지 전달됐다.
머리가 흔들리면 시선이 불안정해지고, 순간 균형 감각을 놓치기 쉽다.

 

머리를 움직일 때 전정감각계가 주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넘어질 가능성이 더 많다.

 

 

 


실제로 직선을 따라 걷게 했더니 중심에서 옆으로 쏠려 10m 나아가자 최대 1m나

벗어났다.

 

 


또 골반과 척추·팔이 굳어있어 넘어져도 크게 다치기 쉽고, 이런 '문자보행'이 오래되면

목과 허리 디스크도 일으킬 수 있는 걸로 나타났다.

 

 

 

일본에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보행 스마트폰 방지'란 경고문이 뜨면서

 작동이 중단된다.
멈춰 선 뒤에야 다시 스마트폰이 작동됩니다.
NTT 도코모와 소프트뱅크 등 일본 통신사들이 개발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앱입니다. 
키와 걷는 방식, 속도에 따라 움직임을 3단계로 등록합니다. 걸으면 (금지 앱이) 작동하고 전철을 타면 작동하지 않는다
보행중 스마트폰을 쓰다 사고가 잇따르 는게 이번 앱의 탄생 배경이다.
도쿄 시부야에서 1,500명이 동시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교차로를 건너는 가상 실험을

해봤더니 일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부딪치는 사고가 446건, 넘어지는 사고가 103건 발생했습니다.
녹색불이 켜진 46초 안에 교차로를 제대로 건넌 사람은 40%인 547명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