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 해삼 정글에 법칙
'정글의법칙' 봉태규 황현희가 해삼을 먹고 바다를 향해 뛰어갔다.
병만족은 3월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바다 한복판 해상가옥 생존을 시작했다.
부족원들은 전부 바다로 나가 사냥에 몰입했고 동준이 잡은
대왕조개 5개를 비롯해 해삼, 멍게 등을 잡았다.
임원희는 회칼로 해삼을 손질했고 기대감에 부풀어 맛을 봤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해삼의 쓴맛이 온몸에 퍼졌다.
분비물까지 분출한 봉태규는 난간에 매달려 구토를 했다.
사진:뉴스엔
이어 자신있게 해삼은 씹은 황현희도 봉태규 옆으로 달려가 괴로워했다.
해삼 테러에 두 사람의 구토는 한동안 계속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르네오 해삼 얼마나 쓰길래"
"한국 해삼이랑 다르나?" "보르네오 해삼 맛 궁금하다"
"보르네오 해삼 엄청 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