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음독자살 시도 문주란 남진
문주란 장애판정 어울림
196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열네 살, 여리고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허스키하고
굵은 저음으로 모든 이들의 주목을 끌었던 가수 문주란! <동숙의 노래> <타인들>
<돌지 않는 풍차>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6~70년대
대중가요계의 중심에 섰던 원조아이돌 그녀가 갑자기 음독자살을 시도한 이유는?!
시대를 풍미한 가수이자 스캔들 메이커였던 문주란! ‘남진 때문에 음독자살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가수 남진과의 스캔들... 스캔들의 주인공! 문주란-남진이
고백하는 루머의 진상!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백일섭과의 동거설’은 과연
사실일까? 그리고... 첫사랑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불거진 ‘MBC 납치사건’의
진실까지!
아주 특별한 어울림! 동시대를 함께한 연예부 기자 이상벽이 밝히는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본다.
그리고... 인기의 정점에서 늘 그녀를 덮친 사건사고들... 자칫 하반신마비가 될 뻔했던
1972년 시민회관 화재 사건에서의 극적인 탈출기! 각막을 잃어버리고 장애 판정을
받을 뻔했던 사연까지...
인생의 전성기에 찾아온 몇 번의 큰 사고를 견뎌내고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그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그녀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청평의 라이브 카페의 무대에 서며 팬들을 만나고 있는 영원한 디바 문주란!
그녀의 둘보다 더 아름다운 혼자의 삶을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