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장어 설탕중독 민물장어 포장갈이 김진 기자
# 달콤한 살인자 설탕
오늘 방송되는 먹거리X파일에서는 설탕중독과 국내산 민물장어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첫번째 주제인 설탕에 대해서 살펴보면 설탕은 마약보다도 8배나 높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설탕을 먹고 있을까?
먹거리X파일 김진이라는 기자의 일상생활을 취재 하면서 김기자의 설탕 섭취량을
알아보았다.
김기자는 보통 사람들이 먹는 것 처럼 평범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김기자가 하룻동안 섭취한 설탕에 양을 얼마나 될까?
우리 주변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설탕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설탕이 더 많이 존재
한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맛집이라는 곳을 가보면 음식에서 하나같이 두드러지는 맛이 있다.
그 맛이 바로 단맛이다.
많은 사람들이 단맛이 나는 맛집 음식을 먹고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단맛을 내는 음식 때문이라고 한다.
즉 우리에 혀가 단맛에 맛집이라고 속고 있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고 디저트로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연 이대로 단맛을 많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괜찮은 것일까?
두번째 먹거리 X파일이 다루는 이야기는 바로 민불장어에 대한 진실이다.
우리가 보양식으로 비싸지만 즐겨 먹고 있는 것이 바로 민물장어다.
장어는 맛과 영양이 좋아서 모양식의 제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산 장어에 몸값이 많이 올라 금장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장어 가격이 계속 올라도 해마다 소비량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 수입산 민물장어에 의존을 할 수 뿐이 없는 상황이다.
매년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수입해 오는 장어의 양도 매년 증가를 한다.
하지만 매년 수업이 들어오는 수입산 장어를 식당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수입해온 그많은 장어들은 다 어디로 갔다 말인가??
민물장어 유통업체와 식등을 취재 하던 취재진은 수입산 민물장어의 충격적인
유통과정을 알았다.
일명 "포장갈이"라고 하는 것으로 봉지 하나로 수입산 민물장어가 국내사 민물장어로
둔갑이 되어 유통이 되고 있는 것이다.
장어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욱 교묘해지는 장어 원산지 둔갑현장을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