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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잔반재사용 예방 캠페인 프로젝트 반찬재사용

 

먹거리X파일 잔반재사용 예방 캠페인 프로젝트

 반찬재사용

 

 

# 반찬 재사용

오늘 먹거리x파일에서는 반찬 재사용의 실태에 대해서 고발을 한다.

우리가 외식을 하거나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기 위해서 먹는 식당 반찬.

맛있게 먹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걱정을 하는 부분이 있다.

 

 

어떤 식당들은 식당에 손님이 남긴 음식(반찬)은 절대 재사용하지 않는

다고 쓰여진 글을 붙여 놓은 곳도 있는데~~~

과연 믿도 맛있게 먹어도 될지!!

하지만 많은 음식점에서는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다른 손님에게 새 음식처럼

속여서 파는 곳들이 많다고 한다.

2012년 2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3년간 먹거리 x파일에서도 잔반 재사용에 대해서

많은 문제를 제기 해왔지만 아직까지 근절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먹거리x파일 제보게시판에도 식당과 손님들 사이의 신뢰를 잃게 만드는

잔반 재사용에 대한 제보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음식점에서 잔반 재사용을 얼마나 심각하게 하고 있는지 그 현실을 알아본다.
열 가지가 넘는 푸짐한 반찬으로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한 유명한 한식점.

그런데 정갈하게 차려진 반찬속에서 발견된 수상한 모습!

한 접시에 놓인 김치의 색깔이 확연하게 달랐던 것! 또한 쌈장에는 파 조각이

하나 섞여 있었는데… 직접 주방 안을 확인해보기로 한 제작진,

그리고 포착된 충격 현장! 새 접시에 담아내 손님상에 나가는 반찬이 알고 보니

다른 손님들이 먹고 남긴 반찬이었던 것!

심지어 조금 남은 쌈장까지 싹싹 긁어모아 다시 손님상에 내보내고 있었다.

손님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맛있게 식사하고 있었는데...

 대체 얼마나 많은 식당들이 잔반 재사용을 하고 있을까?

 

 


착한 프로젝트 2탄! 잔반재사용 0%에 도전하라!
잔반 재사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제작진은 일반 손님 대표, 식당 운영 대표, 음식 전문가 등 총 10명의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구성해 잔반 재사용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기로 했다.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열띤 토론 끝에 나온 잔반 재사용 예방 해결책!

식당은 반찬의 양을 적게 주어 잔반의 양을 줄이고 손님은 식사 후 남은 잔반을

직접한곳에 모아 보자는 것!

잔반이 섞일 경우 잔반 재사용을 원천 봉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버려지는 음식의 양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식당과 손님 모두 잔반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다.

 

과연 잔반재사용을 원천봉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식당 주인과 손님들은 잔반재사용

 예방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인가? 식당과 손님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잔반 재사용 예방 프로젝트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