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 파일 양꼬치 모범음식점 위생 상태 머튼 잡육
양꼬치의 진실
이영돈PD의 먹거리 X 파일 제작진에게 서울 시내에서 수상한 양꼬치구이가
팔린다는 제보가 들어 왔다.
오늘 제보를 토대로 해서 먹거리 X파일이 양꼬치의 진실을 공개 한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거나 판매되는 양꼬치 구이는 누린내가 없고
고기질이 부드러운 생후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사용 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먹기리 X 파일 제작진이 취재한 결과 1년 이상된
양을 속여서 판다고 한다.
그것도 잡육으로 변질이 되는 의심되는 부위도 발견된다.
잡육이나 1년이상된 양으로 꼬치를 하면 육질이 질기거나 고약한 누린내가
난다고한다.
이것을 속이기 위해서 식당에서는 양꼬치에 강한 향신료를 사용해 감칠맛나게 만든 다고 한다.
맛이고 누린내 않나는 어린 양고기에 비해서 늙은 양고기는 가격이 절반 정도인
저급 잡육 양고기를 비싼 값에 팔고 있는 것이다.
오늘 이영돈의 X 파일에서 이처럼 비양심적인 양꼬치구이를 파는 전문점들의
실태가 공개된다.
고단백 저지방 스테미너 음식으로 새로운 육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양꼬치구이.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간간히 볼 수 있는 좋은 식단, 무궁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간판! 바로 ‘모범음식점’임을 나타내주는 간판이다. 각 지자체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해주는 모범음식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기대치가 높은데... 하지만 모범음식점들의 위생 상태는 모범적이지 않다?? 작년 한해 모범음식점에서 위생 문제로 인해 행정처분 받은 곳은 전국 340여 곳!! 식당에서 항상 마시는 물과 사용하는 수저와 컵의 위생 상태는 어떨까?
수저와 컵 ATP측정과 음용수의 일반세균과 대장균 군 검출검사 실험을 의뢰해본 제작진. ATP측정 결과 수저와 컵 안전수치 50을 초과식당 40곳 중 35 곳! 그 중에 최고치 7627! 음용수 일반세균 기준 100CFU에 18000배에 해당하는 일반 세균 검출. 심지어 먹는 물 에서는 나오지 말아야하는 대장균 군까지... 거기에 내가 먹고 남긴 음식이 다른 사람의 식탁에 올라가는 충격적인 실태부터 반찬, 쌈장 재활용까지!
기본적인 위생과 시민들의 먹거리를 위협하는 모범음식점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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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7일 (금)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