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림프부종 세상에 이런일이 깡통택시 뽀빠이 아저씨 박병규 림프부종 아저씨 한팔 뽀빠이 아저씨 깡통택시 김교철 서울 명물택시 음료수 캔 택시

림프부종 세상에 이런일이 깡통택시 뽀빠이 아저씨 박병규 림프부종 아저씨 한팔 뽀빠이 아저씨 깡통택시 김교철

서울 명물택시 음료수 캔 택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1) 버려진 깡통을 기가 막힌 작품으로 변신 시키는 택시기사님과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깡통 택시 탑승기.

(2) 오른 팔 둘레만 무려 23.5인치! 한 팔 뽀빠이 아저씨로 살아야 하는 한 남자의 사연을

방송합니다.

달리는 깡통 택시 [서울특별시]
버려진 캔의 재탄생! 독특한 아이디어로 별난 작품을 만들어 내는 택시 기사님과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깡통 택시 탑승기

타는 승객마다 깜짝 놀라게 하는 별난 택시가 있다.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는 미스터리한 택시. 택시의 비밀은 운전석부터 뒷좌석, 심지어 천장까지 차량 구석구석 수 천개의음료수 캔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택시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깡통작품 하나하나는 김교철(57세)씨가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었다. 음료수 캔을 사과 깎듯이 자르고 꼬아서 만든 팔찌 모양의 작품, 화려한 꽃, 그리고 캔의 밑바닥 면을 오려 만든 은은한 장식물까지 아저씨가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은 무궁무진하다. 이렇게 만든 작품에 사용된 음료수 캔만 수 천 개에 달한다. 그렇기에 승객들은 택시에 탔다 하면 깡통 작품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져보며 감탄한다. 그곳이 어디든 음료수 캔만 보였다 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아저씨. 버려진 캔을 애지중지 물로 씻고 헹궈서 모은 음료수 캔으로 트렁크는 이미 만석이 된지 오래다. 30년 동안 해온 택시 운전. 무뚝뚝한 성격에 삭막한 분위기가 싫어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들기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타고 싶다면 순간포착 하라! 오늘도 달리는 서울의 명물, 세상에 단 한 대뿐인 깡통 택시를 세상에 이런 일이가 탑승합니다.

 

뽀빠이 아저씨[인천광역시]

 


오른 팔 둘레만 무려 23.5인치! 한 팔 뽀빠이 아저씨로 살아야 하는 한 남자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남자가 있다. 범상치 않은 오른쪽 팔, 그 둘레만도 무려 23.5인치이다. 흡사 뽀빠이를 연상케 하는 팔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은 박병규(62세) 씨다.

16년 전 암 수술을 할 때 오른팔 부근의 임파선을 잘라내어 오른 팔만 붓는 림프부종이 생겼다.

몸속의 림프액이 순환되지 않고 한 곳에 모여 붓는 증상으로 팔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악화를 막는 방법이지만, 9년 전 뇌졸중으로 몸의 왼쪽 부분 마저 마비되며 어쩔 수 없이 오른쪽 팔을 사용하게 되었다. 쓸수록 부어오르는 팔이지만, 아저씨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른팔 밖에 없다보니 지금의 상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오른쪽 손마저 움직이지 않는다면 누워서 생활할 수 밖에 없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 몇 시간 운동을 하고 철봉을 붙잡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100번씩 반복한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아내가 더 힘들어질 것을 알기에 매일 산에 오른다. 아저씨가 쓰러진 후,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아내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일과 병간호를 병행하고 있다. 그런 아내를 대신해 불편한 팔로 집안일을 돕고 있다는 아저씨는 아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란다. 서로에게 살아가는 이유가 되고 있는 박병규씨 부부.

한팔 뽀빠이로 살아야 하는 그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함께 합니다

 

 

임파종대(림프부종)는 림프관의 손상으로 인해 간질내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이 축적되어 팔이나 다리에 부종과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통증이 없습니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이차적으로 림프계가 손상 받거나 막히는 경우로 감염, 외상, 암, 림프절 절제, 방사선 치료나 수술로 인한 조직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로 인한 림프액의 흡수 및 순환 장애는 주로 사지에서 발생하지만, 열굴, 등, 배, 가슴, 성기 등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부종의 정도에 따라 무겁고 뻣뻣한 느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움직임이 더욱 줄어들면서 림프의 펌프 작용이 저하되면 림프 수송능력 저하로 부종은 점점 악화됩니다.

림프부종은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의 위험 요인일 뿐 아니라, 장기화되어 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면, 외모의 변형이 발생하고, 치료가 어려우므로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일단 임파종대(림프부종)가 생기면 평생 가지고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치료는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팔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는데, 팔을 오랫동안 들고 있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스펀지를 이용하여 받치거나 탄력붕대를 이용하여 기둥에 걸어두기도 합니다.
운동: 팔을 위로 올린 후 주먹을 불끈 쥐면서 팔의 모든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한 후 3-4초 후에 힘을 뺍니다. 이런 동작을 하루에 3-4번 반복합니다.
팔이 화근거리면 찬물에 담그도록 합니다. 20도 정도의 물에 2분 정도 담급니다. 얼음주머니를 싼 수건을 감거나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수건을 감아도 좋습니다. 한번에 10분 이상 감아두면 동상을 입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팔을 붕대로 압박하거나 탄력 압박 소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팔을 높게 하거나 운동을 통해서도 림프부종이 좋아지지 않고 심해지면 전문의와 상담 후 의료기 업체에서 탄력 소매를 구입하여 착용하기도 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benzopyrene과 같은 약물을 투여하기도 하지만, 전문의에 의한 상담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http://blog.daum.net/skvein/5271152

 

 ★ 림프부종 단계별 운동

 

 1기 림프부종의 운동
어떤 종류의 운동에도 다 참가할 수 있다.
단 격한 운동 고공낙하, 행글라이딩, 번지점프같은 운동은 피한다.

 

 2기 림프부종의 운동
스트레칭 운동 - 관절 굽히기, 펴기, 안으로 돌리기, 회전시키기 등 모든 자세 가능하다.
걷기, 하이킹, 조깅, 수영, 카누타기, 보울링, 활쏘기, 자전거타기, 춤, 항해, 스쿠바, 가라데, 유도, 펜싱, 스키, 사격 등등

 

 3기 림프부종의 운동
3기일지라도 모든 운동을 할 수 있다. 단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하느냐를 조절한다.

운동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근수축을 시키기 위함이다. 장딴지나 팔의 근육이 움직이면 림프순환을 상승시켜 정맥으로 림프액과 단백질이 잘 빠져 나가도록 도와준다.

림프부종의 환자들은 자신의 요구와 능력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짜야 하며 각 환자의 기력과 힘에 따라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운동 즉 골프, 테니스, 조깅, 하이킹 등을 높은 고도의 지역에서 하게되면 림프부종이 악화된다. 걷기 수영 가벼운 역도 자전거타기 등은 반대로 안전하다.

거동이 불편한 아주 심한 림프부종 환자는 호흡운동을 시켜 흉부 림프액 순환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심호흡운동은 요가와 같이 림프의 부담을 줄여주며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