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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3년재 병원에 살고 있는 할머니 6남매를 둔 홍 할머니

리얼스토리 눈 3년재 병원에 살고 있는 할머니

 6남매를 둔 홍 할머니

 

 

6남매를 둔 할머니, 왜 병원에서 살아야 하나

# 3년 째 병원에 살고 있는 할머니


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특별하게 아픈곳도 없이 경기도에 한 병원에 입원을하고 있는

할머니의 사정을 알아본다.

벌써 할머니는 병원에 3년이 넘도록 입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올해 82세의 홍 할머니라고 하는데 보호자가 거의 찾아 오지 않고 있어

할머니는 모든 시간을 혼자 보내고 계신다고 한다.

할머니는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창겨주고 건강관리까지 해주고 있어

퇴원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이신다.

홍 할머니께서 병원을 퇴원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할머니의 병원 입원은 3년전으로 올라간다.

당뇨를 앎고 있던 할머니는 당뇨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가 사고가 났다고 한다.

병원에서 체중을 재는 과정에서 넘어졌다는 홍 할머니.

할머니는 넘어져서 대퇴골 골절로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도 수술 후 다시

원래 입원했던 병원으로 돌아와 예후를 지키보다 한 달만에 퇴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퇴원 4일이 지나서 다시 할머니는 구급차를 나고 병원으로 찾아 왔다.

이유는 복통 때문이였다고 한다.

할머니와 함께 온 딸은 할머니만 병언에 남겨두고 사라졌다.

그후로 할머니는 병원에서 생활을 한다고 한다.

문제는 3년 간 병원비는 물론 간병비까지 일체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체납된 병원비만 해도 1억 원. 모든 것은 병원 측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는

홍 할머니의 자식들과 할머니의 부주의라는 병원 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결국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아 법정 다툼으로 이어진 상황! 그 공방의 결과는? 홍 할머니를 곁에서 지켜 본 이들은 최근 들어 할머니가 이상 행동을 보인다고 이야 기 한다. 자신의 나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

할머니의 기억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데….

‘병원에서 편하게 사시라고’당부하는 자식들과 병원에서 3년째 생활하면서도 종종 병원을 몰래

나가려했다는 할머니! 과연,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