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10대 살인사건 석동마을 염소농장 여수 밤자다 차량 추락사고 바닷가 살인 사건 현장르포 특종세상
1. 대학병원에서 일어난 칼부림… 끔찍한 보복살인?
대학병원에서 살해당한 10대 소녀, 범인은 그녀를 짝사랑한 30대의 스토커였다?
지난 달 28일.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살인사건. 범인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5살 소녀를 여러 차례 잔인하게 흉기로 찔렀고 소녀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곧이어 범인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기에 이르는데.. 도대체 30대 남자는 왜 15살의 소녀를 잔인하게 죽이고 자살을 택한 것일까?
비극의 시작은 두 사람이 사장과 직원의 관계로 만나면서 시작됐다고 했다. 소녀에게 느낀 남자의 호감은 점차 집착으로 변했고 어린 소녀를 납치하여 감금하기까지 이르는데… 새벽에 집 앞에 나타난 남자를 보고 소녀의 가족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런데, 신고가 이뤄진 바로 그 날! 또 다시 남자는 소녀를 납치해 성폭행한 후 같은 날 밤 병원에 입원해 있던 소녀를 무참히 살해하고 말았다.
끝없이 괴롭히는 남자를 경찰에 신고한 후, 20시간 만에 살해된 소녀! 소녀의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 한 대학병원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보복살해사건. 소녀의 끔찍했던 20시간을 <특종세상>에서 취재해 본다.
2. 저주 받은 땅? 마을을 찾아온 독수리 떼와 곳곳에서 발견되는 염소 사체!
한 농장에서 떼죽음을 당한 염소! 염소 때문에 병들고 있는 마을? 그 진실은?
한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들기 시작한 독수리 떼. 수십 년 동안 이곳에서 살아 온 주민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워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이 마을에 독수리 떼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걸까. 주민들의 관찰 결과, 독수리를 불러온 것은 다름 아닌 염소 사체! 마을 뒷산에 있는 한 농장의 염소들이 최근 들어 떼죽음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죽은 염소의 사체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농장 한 곳에 방치되어 있었다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 죽은 염소들 때문에 일부 마을 주민들에게 이유 없는 질병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심지어 일부 주민은 죽은 염소가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때문에 죽어, 사람에게까지 몹쓸 병을 옮기는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는데... 염소농장은 울타리가 쳐져 있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 주민들은 염소가 대체 얼마나 죽어서 방치되어 있는 건지, 그리고 왜 갑자기 떼죽음을 당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청관계자들과 함께 농장을 찾기에 이르는데!
내부 조사 결과 드러나는 농장 안의 실태! 방치된 염소 사체로 인해 마을이 죽어가고 있다며 농장 주인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 주민들. 염소농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는 석동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3. ‘여수 밤바다 차량 추락사고’ 그 내막은 사고로 위장한 살해?
마을 주민들은 이 죽은 염소들 때문에 일부 마을 주민들에게 이유 없는 질병이 생기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심지어 일부 주민은 죽은 염소가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때문에 죽어, 사람에게까지 몹쓸 병을 옮기는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는데... 염소농장은 울타리가 쳐져 있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 주민들은 염소가 대체 얼마나 죽어서 방치되어 있는 건지, 그리고 왜 갑자기 떼죽음을 당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청관계자들과 함께 농장을 찾기에 이르는데!
내부 조사 결과 드러나는 농장 안의 실태! 방치된 염소 사체로 인해 마을이 죽어가고 있다며 농장 주인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 주민들. 염소농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는 석동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3. ‘여수 밤바다 차량 추락사고’ 그 내막은 사고로 위장한 살해?
남편은 왜 아내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여수의 바닷가. 이곳에 고급 승용차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사망했는데... 48번째 생일을 맞아, 집 근처 식당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는 여성. 그러나 20분 후, 인근 바닷가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어둠이 내려앉은 바닷가. 그날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 당일, 여자는 혼자가 아니었다고 했다. 사고를 당한 차량 안에 남편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 추락 사고 당시 경미한 상처만 입고 차를 빠져나왔다는 남자!
그런데 병원으로 호송된 후, 남편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해 보였다고 했다. 음주측정은 물론 진료까지 거부하며, 사건에 대해 말하기를 꺼렸던 것. 그는 ‘운전을 아내가 했다’는 진술 외엔 그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았는데... 하지만 주변인들은 차량이 발견된 바닷가까지는 차로 움직일 수 있는 길이 없다며 추락 사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결국, 사건 다음 날인 3월 7일 남편이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조사 결과, 처음 진술과는 달리 당시 운전을 했던 이가 아내가 아닌 남편이었다는 것! 바다를 향해 돌진한 후 차량이 가라앉기 전 창문을 깨고 혼자 탈출한 것이었다.
대체 남편은 왜 아내의 생일 날,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한 이는 두 사람이 4병의 술을 마셨고, 휴대폰까지 부숴가며 싸웠다고 진술했는데... 한밤 중, 한 바닷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내막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그런데 병원으로 호송된 후, 남편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해 보였다고 했다. 음주측정은 물론 진료까지 거부하며, 사건에 대해 말하기를 꺼렸던 것. 그는 ‘운전을 아내가 했다’는 진술 외엔 그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았는데... 하지만 주변인들은 차량이 발견된 바닷가까지는 차로 움직일 수 있는 길이 없다며 추락 사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결국, 사건 다음 날인 3월 7일 남편이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조사 결과, 처음 진술과는 달리 당시 운전을 했던 이가 아내가 아닌 남편이었다는 것! 바다를 향해 돌진한 후 차량이 가라앉기 전 창문을 깨고 혼자 탈출한 것이었다.
대체 남편은 왜 아내의 생일 날,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한 이는 두 사람이 4병의 술을 마셨고, 휴대폰까지 부숴가며 싸웠다고 진술했는데... 한밤 중, 한 바닷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내막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출처-MBN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