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 김연자 남편 김호식 엔카의 여왕
엔카의 여왕 김연자, 인생 2막을 열다
# 살아있네~ 김연자
지난 2월 28일 오사카 최대 공연장 신가부키좌에서 김연자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1500 객석을 꽉 메운 체 2회 공연 모두 매진. 김연자의 공연이 인기 최고의 공연임을 증명했다. 관람객 중에는 일본 북쪽에서 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도 있고, 30년 이상의 오랜 팬심을 자랑하는 사람도 보인다. 일본 팬들의 김연자 사랑은 정말 눈물겹다.
# 일본인보다 엔카를 더 잘 부르는 한국 가수!
엔카는 일본적인 색채가 가장 강한 음악이다. 헌데, 일본 팬들은 왜 김연자에게 엔카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달아준 것일까? 일본 유명 작곡가 도쿠히사 코지는 "김연자는 노랫말 속에 담긴 일본인들의 섬세한 정서를 잘 표현해내는 가수"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트로트와 엔카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한국 가수 김연자가 일본 엔카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본다.
# 명곡 '아침의 나라에서'에 얽힌 비화
김연자를 원조 한류로 성공하게 해준 명곡인 '아침의 나라에서'. 그런데 '아침의 나라에서'가 올림픽 공식 주제가가 될 뻔했다? 올림픽 개막 3개월 전,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로 곡이 바뀌었다는데. 김연자의 명곡 '아침의 나라에서'에 얽힌 비화를 들어본다.
# ‘엔카의 여왕’은 이제 그만, 나는 쏭스타일리스트다!
"나는 엔카의 여왕, 트로트의 여왕도 싫다. 나를 쏭스타일리스트라라고 불러다오.”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기 위해 쏭스타일리스트를 꿈꾼다는 그녀. 일본에서는 1인 뮤지컬을, 한국에서는 특별한 신파극을 여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다. 영원히 사랑받는 무대의 여왕이 되고 싶은 김연자. 그녀가 꿈꾸는 가수 인생 2막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추억을 달리는 TV <그때 그 사람>
3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일본인보다 엔카를 더 잘 부르는 한국 가수!
엔카는 일본적인 색채가 가장 강한 음악이다. 헌데, 일본 팬들은 왜 김연자에게 엔카의 여왕이란 타이틀을 달아준 것일까? 일본 유명 작곡가 도쿠히사 코지는 "김연자는 노랫말 속에 담긴 일본인들의 섬세한 정서를 잘 표현해내는 가수"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트로트와 엔카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한국 가수 김연자가 일본 엔카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알아본다.
# 명곡 '아침의 나라에서'에 얽힌 비화
김연자를 원조 한류로 성공하게 해준 명곡인 '아침의 나라에서'. 그런데 '아침의 나라에서'가 올림픽 공식 주제가가 될 뻔했다? 올림픽 개막 3개월 전,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로 곡이 바뀌었다는데. 김연자의 명곡 '아침의 나라에서'에 얽힌 비화를 들어본다.
# ‘엔카의 여왕’은 이제 그만, 나는 쏭스타일리스트다!
"나는 엔카의 여왕, 트로트의 여왕도 싫다. 나를 쏭스타일리스트라라고 불러다오.”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기 위해 쏭스타일리스트를 꿈꾼다는 그녀. 일본에서는 1인 뮤지컬을, 한국에서는 특별한 신파극을 여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다. 영원히 사랑받는 무대의 여왕이 되고 싶은 김연자. 그녀가 꿈꾸는 가수 인생 2막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가수 김연자가 22살 어린 나이에 18세 연상의 남편과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자는 "무명 시절부터 남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었다.
어느 날 제 인기가 올라가니까 남편이 불안했는지
'언제 결혼해줄 거냐'고 묻더라.
그때 흔쾌히 결혼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남편이 김연자 씨보다 무려 18살이나 많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연자는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아버지와는 7살 차,
어머니와는 2살 차이였다.
아버지는 사기꾼이다 뭐다 하면서 반대가 심하셨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남편은 재혼이었다. 제가 만났을 때는 독신이었다"며
"저는 그당시 일본에서 외로웠을 때라 아버지 같고 저를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연자는 "남편은 편곡과 작곡까지 도맡아했던 연주자"라고
밝히며 '야쿠자'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추억을 달리는 TV <그때 그 사람>
3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