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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법 백세로 약초오리탕 권병관 윤사연 부부 사랑 옥시토신 호르몬 92세 로맨티스트 권병광 할아버지

건강비법 백세로 약초오리탕  권병관 윤사연 부부 사랑

옥시토신 호르몬 92세 로맨티스트 권병광 할아버지

 

 

92세 남편의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백세 장수 인을 찾아 그들만의 특별한 건강 비결을 전하는 MBN <건강비법 백세로>! 오는 8월 29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슬을 자랑하는 권병관(92), 윤사연(86) 부부를 찾아 그들의 건강비결을 공개한다!

지난 7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축구장 크기의 9배에 달하는 논으로 출근했다는 강철체력 권병관 할아버지! 그리고 이런 할아버지 곁에서 70년을 함께 한 만화리 꽃미녀 윤사연 할머니! 대체 90대에도 출퇴근이 거뜬한 체력을 가진 이 부부의 장수비결은 무엇일까?


100새로 3인방이 포착한 이들의 건강비결은, 바로 사랑!
젊었을 적, 잘 생긴 외모 때문에 따르는 여자가 많아 할머니를 속상하게 했다는 할아버지. 하지만 지금 할아버지에겐 오직 아내 뿐! 시야에서 할머니가 보이지 않으면 동네방네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할아버지는 휴대폰에도 할머니의 이름을 “하나뿐인 당신”으로 저장해 놓았다. 누가 있든 없든 언제 어디서나 할머니에게 뽀뽀하는 92세 로맨티스트 권병관 할아버지.

이에 노화방지 전문가 오한진 박사는 두 분이 스킨십을 통해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하는 옥시토신이 분비되는 것이라며 부러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면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뿐 아니라 노화까지 예방 된다는 것. 허미숙 한의사는 미국 노인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옹을 자주 할 경우 5년은 더 산다는 논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할아버지는 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계셨다.
90대에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많은 양의 쌀들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었던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을 나눌수록 오래 산다는 권병관 할아버지의 인생철학! 또 강철 체력의 버팀목이 되어준 들기름향 가득한 꽃미녀 할머니표 도시락과 보양식의 최고봉이라는 약초 오리탕을 소개한다. 

 

 엄나무, 구기자 등 야생 토종약초를 사용해 오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30여 가지 약초를 넣고 48시간 달인 물로 탕을 끓여 맛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아내 윤 씨만의 비법이다
90대에도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병관, 윤사연 부부의 건강비결은 오는 8월 29일(금) 저녁 8시40분 MBN <건강비법 백세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