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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태권도 묵사발 굴욕 강호동 임현제 껌딱지 커플 이규형 대사범 정국현 사범 예체능 태권도단

강호동 태권도 묵사발 굴욕 강호동  임현제 껌딱지 커플

 이규형 대사범 정국현 사범 예체능 태권도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천하장사 강호동이 묵사발 굴욕을 당했다.

예체능 태권도단은 이날 적성테스트에서 손 격파부, 발 격파부, 겨루기부로

나누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강호동은 겨루기를 하다가 안면을 강타 당하고 발세수까지 당하며 겨루기의

고통으로 참혹한 표정을 지으며 묵사발 굴욕을 당했다.

강호동은 겨루기에 앞서 기세등등하게 겨루기를 시작했지만 시작과 동시에

뒷발차기와 강편치로 충격과 고통에 빠지며 정신까지 혼미해졌다.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군은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예체능' 태권도단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임현제 군은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를

 자처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임현제 군은 겨루기 수업 도중 떡실신된 강호동에게 손수 얼음찜질을 해주는 등

 

 '껌딱지 커플'의 무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어린이 대표 임현제 군과 주부 대표 박지해 씨,

 청소년 대표 김나현 양 그리고 청년 대표 박종겸 씨가 합류한 가운데 과연,

이들이 '오합지졸'에서 진정한 '태권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과 함께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개막식에서 태권도 시범단의

 지휘를 담당한 이규형 사범과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선수권대회 4연패에

 빛나는 정국현 사범이 '예체능' 태권도단의 대사범과 사범으로 나선다.

두 사범은 첫 등장에서부터 태권도 공인 9단답게 명불허전 포스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번뜩이는 눈빛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을 사로잡았고,

강호동은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10살에 태권도에 입문했다"면서 "나를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이규형 대사범은 태권도 경력 40년 이상의 세월을 보여주듯 격파로 인해 손가락뼈가

내려앉은 영광의 부상을 선보여 보는 이를 숙연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