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평창 장암산 괴짜 총각 예술가 김주원
호장근 비수리(야관문) 차조기(자소엽) 백야초 효소
오지의 ‘폼생폼사’ 괴짜 예술가 김주원
이번주 방송되는 갈 데까지 가보자는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장암산에서 내 마음대로 살고 있는 괴짜 총각 예술가인 김주원씨가 나온다.
김주원씨는 13년째 산속에서 장승을 깍고 있다.
주원씨가 장승을 깍는 모습도 보통 사람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장승을 깍는 다고
하는데~~~
이렇게 산에서 작업을 오랜시간을 했기에 저절로 산야초 박사가 되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냉증과 부인병 예방에 좋은 신비의 약초 호장근과 옛날부터 남성에게 좋은
비수리(야관문)천식과 신경 안정 그리고 불면증을 완화시켜주는 차조기(자소엽) 등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약초부터 산과 들에게 쉽게 볼 수 있는 수십가지의
산야초로 주원씨만의 가을철 가양강장제인 "백야초 효소"를 공개한다.
산 오지에서 생활을 한지 13년차 총각이지만 웬만한 주부들 보다도 더 맛있게 만드는
요리실력을 선보인다.
통삼겹살에 양파를 넣어서 김밥처럼 은박지에 만 뒤 고혈압을 완화시켜주고 향도 아주
좋은 감국과 함께 굽는 통삼겹살구이.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방아를 넣고 끓인 중고기 매운탕까지.
산속에 혼자 살고 있는 주원씨의 가을 향 가득한 밥상을 만난다.
자칭․타칭 ‘폼생폼사’인 괴짜 예술가 김주원 씨의 손에서 하찮은 것도 귀한 보물로
재탄생되는 산중 프리스타일을 함께 누려본다.
10월 21일 화요일 저녁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