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지리산 유대장 유지용 천왕봉 유대장 야생꽃송이버섯 석이버섯 영지버섯 흑지상황버섯 느타리버섯
10월07일 방송되는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지리산을 내집처럼 손바닥 보듯이
살고 있는 유지용씨가 출연을 한다.
유지용씨와 함께 하면서 지리산에 여러가지 버섯과 지리산에서 자란 약초를 채취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리산 유대장 유지용씨와 함께 한다.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는 지리산(智異山)
깊어가는 가을, 위엄 있는 천왕봉(天王峰) 아래 첫 마을에서 반백년 동안 살고 있다는 ‘지리산 유대장’을 찾으러 온 김오곤 한의사~ 깊고 험준한 산 속을 헤매던 중... 저 멀리 보이는 사람의 정체는? 바로 풍문으로만 들었던 山 사나이, ‘지리산 유대장’ 유지용씨! “지리산은 내 손바닥 안에 있다!”는 유대장의 말에 이끌려 그와 함께 가을 산행에 나서게 됐는데... 과연 이번 여정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버섯을 채집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송이버섯보다도 귀하다고 알려진 ‘야생 꽃송이버섯’.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는 베타글루칸이 일반 버섯보다 열 배 가량 많이 함유됐다는
야생 꽃송이버섯은 ‘항암 특효약’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직접 채집한 야생 꽃송이버섯을 넣은 김종선 씨만의 특별한 된장찌개의 맛은 과연 어떨까?
가을 지리산을 만끽하기 위해 버섯산행에 나선 두 사람! 커다란 바위를 타고 위험천만한 계곡을 넘어 유대장만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내 눈앞에 펼쳐진 것은... TV 혹은 책에서조차 볼 수 없었던 귀하디귀한 지리산표 버섯들~!! 석이버섯, 영지버섯, 상황버섯, 느타리버섯, 말굽버섯을 거쳐 김오곤 한의사조차 처음 들어봤다는 몸의 순함과 막힘에 탁월한 ‘흑지상황버섯’과 항암제로 널리 이용된다는 ‘백화운지버섯’까지! 정말이지, 여태까지의 버섯산행은 버섯산행도 아니었다는데... 뿐만 아니라 유대장이 강력 추천하는 지리산 최고의 약초 ‘당귀’의 뜻밖의 효능과 바로 끓여낸 ‘당귀차’의 맛은 어떨까? 살아 숨 쉬는 지리산의 보물들을 마음껏 맛보고, 즐기는 시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지리산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독사, 말벌, 가재를 맨 손으로 제압하고, 천왕봉 왕복을 무려 3시간 만에! 생생한 반달곰 일화부터 투박한 손으로 만들어내는 山요리까지~ 50년 동안 터득한 산생활의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전수하는 유대장! 그러나, 그 내공을 따라잡기에 김오곤 한의사는 山 초보에 불과한데... 급기야 유대장을 따라나선 혹독한 산행 도중, 김오곤 한의사와 제작진이 조난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쉴 틈 없이 닥쳐오는 고난 끝에 과연 山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10월 7일 오후 8시 20분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공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