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데까지 가보자 대둔산 빡박이 김홍석 대둔산
불개미 알 볶음
# 대둔산 빡박이 김홍석 씨의 느림보 인생
오늘 방송하는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충남 금산에 있는 대둔산을 찾아간다.
대둔산은 단풍으로 유명한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오늘은 특별히 산에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 케니블카를 타고 이동을 한다.
하지만 오늘에 주인공인 대둔산 빡박이 김홍석씨를 찾기 위해서는
한시간을 넘게 산행을 해야만 만날 수 있다.
대둔산은 전국 최대의 불개미 서식지라고 한다.
그곳에 살고 있는 김홍석씨는 불개미를 간식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하는데~~~
잡는 즉시 씹어서 먹고, 술을 담가 먹고, 불개미 알은 볶아 먹으면 그맛이 정말
최고라고 한다.
그래서 잡기 시작한 불개미. 김홍석씨와 김오곤 한의사 그리고 제작진이 정신없이
불개미를 잡고 있는 사이 김오곤 한의사와 제작진은 불개미들에게 온 몸을 습격 당한다.
대둔산에서 잡은 불개미 알을 볶아서 대접하겠다는 홍석 씨.
김오곤 한의사와 집으로 향하는데.. 산중 명당(明堂)을 찾다 보니 산꼭대기
절벽에 집을 짓고 있다고 설명한다.
2시간이 넘는 산길을 온갖 짐을 들고 걸어가는 두 사람. 지옥훈련이 따로 없다.
드디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아직 공사를 하고 있어 비박을 해야 한다는 홍석 씨의 말에
김오곤 한의사는 주저앉고 마는데..
산중 특별식을 준비하는 홍석 씨, 생닭을 통째로 다져서 매콤한 양념과 버무리면 완성!
완성된 음식은 약한 홍어 맛이 난다고 하는데...
생닭을 요리하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김오곤 한의사. 홍어 맛이 나는 닭,
그 맛에 감탄한다.
대둔산 빡빡이 홍석 씨, 알고 보니 그는 유명한 대기업 사원이었다고 하는데...
‘대둔산 빡빡이 김홍석 씨의 느림보 인생’ 11월 4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